10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원래는 5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코로나로
미뤘습니다.
처음에는 어쩔수 없지하며 미루고 준비하며 기다렸는데
그만 잠시 다른곳으로 한눈을 팔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제가 왜 그랬는지 마침 출장때 자주 마주치던 거래처 직원이 눈에 들어왔고 그만...
아이가 생긴 것을 알았고 누구의 아인지 알았지만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임신4주차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두렵고 조급한
마음에 결혼약속한 남자친구에게 임신사실을 알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의심없이 자기아이인줄 믿으며 기뻐하였고
결혼식을 앞당기자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이제와서 사실을 털어놓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평생 남자친구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도 결코 안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