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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잠들었다가 피봤습니다.

엽기전문가 |2008.11.13 10:44
조회 171,998 |추천 0

오잉..ㅋㅋ톡은아닌데 왤케 조회수가많지 보니까.ㅋㅋ 인기짱??
에올랐네염 우왕ㅋ굳ㅋ 생각도못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하게 싸이공개점 -/////////////-a

www.cyworld.com/dlawlsaud

잇힝 방명 닫아놨는뎅 잠시열어둘게염~_~ 답방은100% 고고띵

일촌신청환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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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20살톡커남입니다?

(다들시작은이렇게~)

다름이아니고.. 제가 말하자면 어제 있었던 얘기를

하려고합니다

바야흐로 서기 2008년 11월 12일 아침9시에

피시방야간알바 끝나구 퇴근하는길에

친구에게 문자가옵니다

한번얼굴이나보자 xx아 ㅋㅋㅋ

그래콜!!!!!!!!

솔직히 알바에 찌들어있어서 애들만날시간도없었고...

애들만나는건 저에게 급활력소...??정두여서..

피곤함은 뒤로한채... ~~~ 12시까지 외대역쪽에서 만나기루했습니다

휴우 전서울 양재사는데요.. 양재에서 지하철타고 옥수역에서 중앙선갈아타고

회기인가 회계에서1호선갈아타서 무사히 외대역을도착했죠..

하하..호호 친구들과 낮술먹고 놀다보니 어느덧 4~6시..

아슈발 알바가기실타 잠도못잤는데...

그래서 2차 노래방갔다가 3차로 또술을진탕마셨습니다

저는 술깨기위해.. 3차는안마셧구요..;알바하러가야돼서..

한10시20분쯤에 지하철을 탑승했져...

휴우..약간술기운이 있던저는..이어폰을 귀에꼽고...

자리에 앉았던걸로 기억이납니다???

근데 1정거장가고 갈아탈껀데

왜 자리에앉느냐 하시는데..

기억이안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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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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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저는 입을 헤 ~ 벌리고 침흘리면서 자다 깼습니다..

청소하는옷을입은아주머니가 절꺠우시더군여..

귀에서 엠피빼고 보니.. 아주머니가 하시는말이

 

 

 

 

 

 

 

 

 

 

 

 

 

 

 

 

 

 

 

 

 

 

 

 

 

 

 

 

 

'총각 일어나 종점이야.'

 

'총각 일어나 종점이야.'

 

'총각 일어나 종점이야.'

 

'총각 일어나 종점이야.'

 

'총각 일어나 종점이야.'

 

'총각 일어나 종점이야.'

 

 

 

 

 

 

우앙 x대따.....................

막지하철이 불이막꺼져있구 사람은 다내린듯하고...

아주머니들이 계시더군요..

아 정신차리고 핸드폰을보니..

12시쫌넘었던걸로기억나네여

아여기 어디지 하고  두리번두리번 보는데

많이와본던데더라구여....

...

 

그렇죠..

 

1호선 종점인..인천역이었습니다..

 



알바늦어서...연락드리구 죄송하다구

지금지하철안에서 졸아서 인천역까지왔다구

사정을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께..연락드리구

승무원아저씨께 여쭤보니.. 차끊겼다구..

 

아나 ......

 

눈물나져.........

 

아..갈수있는방법없나..

바로앞에 택시아조씨들이 대기타구잇더라구여

...수중에 있는건 현금4만원..

그래 혹시 설마.4만원넘게나오겠어...

택시타고 서울강남고고씽외쳣죠...

 

...

....

......

........

..............

........................

 

 

아쪼씨가 속도를내니까 미터기는 무서운속도로 돈이올라 가더군여

 

게다가 할증까지붙어서

 

120원씩 팍팍올라가는... 우앙..

 

아직술기운도있구... 알바가야돼는데 잠도못자서..

 

에이 잠이나 더자둬야지하고 눈을감았습니다.. 제가본미터기는

20900원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저씨가 깨우더군요.. 어이 총각 다왔어...

 

...

....

......

........

..............

........................

 

아아 주위를둘러보니 강남이 맞습니다..시간은am1시10분쯤이었구여

미터기를 본순간 전좌절...

 

65900.....................

 

아 내돈.........................아 눈물나더라구여 완전..

수중에가진건..4만원... 나머지 2.5는 어떻하지 하다가

알바하는데서.. 잠시 돈갖고나오겟다구

지금가진돈이 4만밖에없다구하고 4만일단드리구 핸드폰or신분증맡기고

후다다닥 달려갔습니다..

 

...........가자마자 전 형(사장님아들)에게 진탕혼나고

 

정신있냐고 술처먹고왓냐고..

 

죄송하다구싹싹빌엇습니다..

 

휴우................그리구 아직 월급전날이라 통장에 돈을다뺴서

 

그 친구들하고 술진탕먹어서 돈이없었습져...

 

형에게 택시아저씨한테 내 신분증핸드폰맡기고 돈빌리러나왓다구

 

저기앞에계신다구..돈좀빌려주면안돼냐구.. 사정사정해서

 

3만을 빌려왓습니다..

 

강남역... 토다코사근처.....

 

아저씨가 라이트키구 빵빵이를 겁나 누르더라구여

 

아저씨 돈갖고왔어여..핸드폰이랑 신분증주세요

 

하는데 한참동안 안와서 갈까말까하다가 안갔다구..

 

3만언을 달라는겁니다.. 으잉..

 

2.5였는데.. 아..

 

아저씨손에있는 핸드폰,신분증(은상관없지만)

 

어쩔수없이 3만원 다넘겨드리구..

 

핸드폰 신분증...돌려받구여...

 

휴우..정말죽는줄알았습니다,... 잠한숨도못자구,, 1시간넘게 형한테 혼나구

 

..

 

알바하고 오늘 퇴근하고 밥먹으면서 어제있었던일을 적어봤네요...

 

 

 

 

 

교훈:지하철안에서 술먹고졸지말자.ㅠㅠ

 

 

 

여러분은 이런경험있으세요..?휴우 잠자러가야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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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밀애소년코난|2008.11.14 12:53
하긴 밤에 이것만큼 후달리것도 드물지 말이 뛸수록 내 심장 죠낸 뛴다는거다 뭘 또 베플씩이나 http://www.cyworld.com/Ko-NaN lkm7301@네톤 술 좋아하시면 일촌 걸어주세요 30대 적극환영입니다 톡커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기바래요
베플나도나도.|2008.11.14 08:30
나도 천안 나이트갔다가 집에오는데(대전)잠들고 일어나서보니 함안........아부지한테..문자했지.. "아빠 자고인나니까 함안인데 이거 목포가는건데........" "올때 세발낚지" "......................."올때 KTX끊고 또 잠들어서 도착한곳은 서울.................. 난 그날.....세발낚지를 들고...KTX서울투어도하고......난뭐...그랬고...... 하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고마워요 낙지였군요! 26년살면서 낚지 라고 하는게 맞는줄 알았습니다 고맙네요 싸이는 안올려요~어제도 간만에 베플먹어서 투데이 가 놀랬기에 오늘은 쉬어야죵^^;
베플박총무|2008.11.14 08:08
KTX 가 없던 시절. 부산에서 친구를 만나 밤새놀고 새벽차로 대구행 기차에 올랐지. 눈떠보니 서울..........+_+;;; 으악~!!! 난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다시 대구행 기차에 올랐지. ... 눈떠보니 부산...........+_+;;;;;;;;;;;;;;;;;;;;; 아 놔.........  http://www.cyworld.com/siw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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