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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직군은 다 힘든가요?

부탁 |2020.08.06 18:19
조회 543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은 보기만 하다가  글을 남기는건 처음인데요

제가 간호사는 아니고  저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가 간호사에요

 

직장생활로 너무 너무 힘들어하는데

제가 이쪽 일도 전혀 모르고 해서 어떻게 공감해주고 토닥여줘야할지 모르겟어서,..

이쪽에 남겨도 되는건지 모르겟지만 혹시 도움받아보고자 글남깁니다

 

친구가 지방 대학병원에 첫 입사를 했다가

태움이 너무 심해서 못버티고 퇴사했어요

그때 당시에도 정말 정말 힘들어 해서 반쪽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간호사 일은 계속 하고싶은지

동네 요양병원 좀 크다고 하는곳으로 이직을 했어요

공부도 좀하면서 편히 일하고 싶다고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어려서부터 할일이 아닌거같다고 하면서도

공백기를 두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한거같아요 ,

 

그렇게 3년째 다니고 있고 저는 3년째 옆에서 들어주고 있습니다

친구끼리 직장생활 뒷담도 하구 서로 토닥도 해주고 하는데

 

병원이 좀 이상합니다

친구는 원래 다 그렇다고 하는데

속히 태움이라고 하는게 너무 심해요

친구가 3년차인데요

아직도 막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과 수간호사님이 학연 또는 지연으로

똘똘 뭉치고 조무사도 본인들 지인들 중에서 데려오나봐요

조무사들은 간호과장과 가족여행도 함께 다니는 관계래요,.

 

근무표도 과장님이 짜주는데

본인 교회는 가고싶고 오프는 아깝고 오후근무 무조건 가야한대요

그래서 제친구는 맨날 한둘에 두번씩 나오데를 한데요

(나오데 :나이트>오전>데이 근무인데 이게 체력소모가 크다고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은 4오프씩 내고 제친구는 계속 퐁당퐁당..

 

연차가 조금씩 차면서 최근에 본인이 너무 힘드니까

관련되서 면담아닌 면담을 했나봐요

이렇게 되서 본인이 힘든데 조정해줄수잇냐고

그랫더니 어디서 감히 그런말을 하냐며 보복이 무섭지도않냐구 햇다는거에요

 

저라면 진짜 노동청에 신고하거나 잠수타고싶을거같은데 ㅠㅠ

제친구는 병원은 정말 금방 소문나고

이전 경력이 계속 뒤따라오기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그럴수없다고하네요 ㅠㅠ 퇴사일정도 과장 입맛에 따라 조율할 판이에요 지금

 

그리고 최근에는 갑자기 간호사 체계를 잡겠다며

간호조무사들 일을 간호사들이 할줄알아야 하니까

조무사들 일을 배우라고 했다고합니다..

조무사들은 이제 간호사들이 일 다하겟다며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그게말이되냐구 햇더니

조무사1명 간호사2이서 보통 업무를 보는데

선임간호사는 그대로 팟인가 뭔가 (지시내리는일)하고

중간 간호사가 조무사일을 하라고햇다는거에요;;

병원이 작고 친구 병동에 중간간호사급은 본인포함 3명정도랍니다

그러면서 지금 소독포 접고 잇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보통 인가요..?

간호사직군 정말 힘들고 태움 심한거 알고있엇지만

원래 이정도 인가요? 그냥 받아들이고 참으면 해뜨나요? ㅠㅠ

 

병동 이사할때도 업체안부르고 우리가 하자~ 이러더니

이사날 바쁘다고 다들안나와서 이사 70%짐을 제친구 혼자 다날랏대요

어리다는 이유로...

 

 

마냥 때려치라고 할수도 없고  듣는 저는 속타 죽겟습니다ㅠ-ㅠ

안그래도 친구 우울증 걸려서 약도 오래먹었고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가끔 전화안받으면 무서운데 말이죠..

 

간호사님들..

이런거 다 참고 다니시는건가요?

고참 간호사님들..

이런거 다 참고 넘기면 괜찮아 지나요?

 

직장인 여러분들 보통 회사같으면 직장내 괴롭힘 아닌가요..?

정말 심정은 고발 하는곳이 잇다면 대신 고발이라도 하고싶습니다

 

댓글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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