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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나

ㅏㅏㅏ |2020.08.10 03:51
조회 4,002 |추천 16

스물아홉살 프리랜서 7년차입니다
일 욕심도 예전부터 있었고 좀 야망도 있고 일에서 만큼은 승부욕도 있고 목표도 있어서 일 생각을 일 안할때도 많이 하는데요
사는이유가 꼭 일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일에 저의 모든 에너지를 갉아 넣고 다른 일은 일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놀러 가는거? 귀찮고 사람 많을거 생각하면 침대가 좋아요
친구 만나는거? 아주아주 가끔 만나는게 좋은데 그것도 잠시 만나면 그냥 기빨리고 집가고 싶어요
일 안할땐 침대와 한몸 되어서 유투브보고 명상하고 아무것도 안하며 살아요 이런지가 꽤 됐구요
별다른 취미도 없고 나가는 모임도 없어요
온 정신 마음 에너지 모두 일이 갉아 넣고 나면 녹초되서 아무것도 할 욕구 안생기고
저는 의미없이 노는걸 위해서 노는듯한 느낌을 안좋아해요
친구들이랑 술먹고 밤늦게 놀고 집 들어오면 그렇게 허탈 하고 공허해요
근데 일 열심히하면 ( 일이 적성에 잘 맞는편) 성취감에 뿌듯해여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는 지치지만
그 성취감이 즐거운? 그런 느낌이라 일에서 재미를 찾은지 꽤 됐구요
근데 고민인건! 20대 추억이 너무 없는것 같아서 그리고 주위 지인 가족들이 걱정해서요
좋은날 젊은날 연애도하고 여행도 하라고들 말을 하네요
다른 분들 생각 어떠신지 듣구 싶고 조언도 듣구싶어
글 올려요!

추천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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