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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못?

ㅇㅇ |2020.08.12 14:35
조회 282 |추천 0

여자는 온마음을 다해 남자를 사랑함. 군대 다 기다려주고 면회 매주 가고 남자한테 전화온다하면 수업 시간에도 나가서 전화받고옴. 복귀날에 내릴 정류장 놓칠까봐 같이 복귀 하는 버스 타고 갔다가 혼자 돌아옴. 전역하고 공부하고싶은거 있다길래 학원 알아봐주고, 공부에 방해될까 자주 만나고싶어도 못 만남. 드라이브 가는거 좋아하는데 운전 하는거 부담스러울까 말도 못꺼냄. 공부할때 배고프지말라고 밥 사주고 기프티콘 보내주고 커피 기프티콘 보내주고 그랬음.

그러다가 나만 배려하는 기분 들고 나만 정성쏟는거같아서 서운함 토로. 이 말을 들은 남자는 “언제 해달라고 했냐 부담스러워하는거 몰랐냐 니가 해주고싶어 해준건데 왜 내가 고마워해야하고 사과해야하냐, 안미안한데 어떻게 사과하냐” 며 화냄. 여자는 헤어짐 통보. 남자는 그제서야 잡음. 한달을 잡아 여자가 돌아갔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에 또 헤어짐. 이번엔 여자가 다시 한번 남자를 믿고싶어 돌아감.

잠깐 몇주의 공백기사이에 남자는 현타가 옴. 그러면서 주위 여자들에게 흔들림. 여자가 계속 잡아서 재회하긴 했지만 신경쓰고싶지않음. 주변 여자들 질투하는 여자가 귀엽기도 했지만 부담스럽고 질리게 됌. 연락을 점점 줄여가며 일부러 미운짓을 많이 함. 그러다가 연락이 안되는걸로 여자가 화내자 헤어짐 통보. 혼자가 좋다며, 당분간 연애 안하고싶다며 통보. 하지만 이 말은 사실이 아니었으며 남자는 헤어진지 열흘만에 여사친과 연애를 시작함. 환승이별.

누가 더 잘못한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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