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주민등록증 남친이라고 쉽게 빌려주지마세요 !!

피해자 |2008.11.13 17:11
조회 52,971 |추천 0

 

톡 매우 즐겨보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톡을 보다보면 꼭 유용한 정보들이 삶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기억하고 읽어보는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 적으려 합니다.

 

27살 저에게  2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첫 이미지는 썩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지만. 군대2년을 기다리고 배신을 당한터라..

복수심과 후회로 인해 확김에 만난 인연이라고 해도 맞을것입니다.

(일단 억울해서 보상을 받고싶다 라는 그런 마음??)

 

정말 전에 사귀던 사람과는 비교도 안되게 잘해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따뜻하게 이름 불러주고.. 감사함에 눈물을 흘리며 살고 마음속으로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남친또한 그랬지만은 저도 남친에게 최선을 다했어요.

즐겁게 해주려고 조금이라도 더 웃으려고 정말 많은 노력했어요.

 

2년이 되던 어느날.. 저에게 차를 사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사실그때 지하철 사건사고로 시끄럽고 택시에 관련된 무서운 기사꺼리도 많았죠..

저는 정말 저를 생각해주는구나.. 정말 그저 고마웠어요..

 

올 2월 운전면허 따는 동시에 차를 뽑아왔더라구요.

우선 남친이 사주는것은 맞는데 내이름으로 해야겠다고 민증을 빌려 주었습니다.

 

일단 저는 운전면허를 딴지 며칠이 안된 완전 쌩초보였기때문에

운전대는 남친이 있을때면 잡고, 혼자서 차를 몰고 어딜가거나 하는건 없었죠

 

그리고나서 2달이 흘렀는데, 독촉전화가 자꾸 오더라구요.

연체되었으니까 돈내라고 제이름으로 빚이 천만원이 있더군요..

 

몇시간 울었더니 며칠에 걸쳐서 저에게 연락 오는것을 다 차단을 시켜놨더라구요

돈도 안갚으면서 나중엔 신용불량자 된다고 까지 연락이 오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제 주민등록증을 가져가서 인감을 받아 차를 제이름으로 했던것이죠

그래서 제가 울고 불고 난리치면서 차가져가라고

난 혼자운전한적도 없고 우리집에 세워둔적도 없고

니가 타고 다닐꺼면서 왜 사주는척 했냐고 따졌죠  

 

전 명의를 이전하면 할부값까지 딸려가는지 알았어요 그렇게 말했구요

전 그말만 믿었구요 그래서 명의를 남친을 줬는데 빚은 그대로 더군요

몇달후에 알게 되었는데

알았다고 그럼 다른사람에게 팔겠다고 하면서 친구한테 팔더라구요

 

선납금액으로 3백오십받구선.... 사실상 이것도 진짜인지 확인이 안되었어요

 

어쨋거나 명의는 그 친구에게 갔는데

그럼 얼마라도 받은거 빚갚아줘라 했더니..

 

아버지 회사가 어려워서 돈을 줘버려서 돈이 없다고 해버리네요

 

어느순간부터 그냥 제가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뿐이 안들더라구요

 

차를 찾아오라고 울며불며 잘못했다고 빌ㄱㅣ 까지 했습니다.

가지고 오더라구요.

 

명의를 다시 자기껄로 옮겼으니까  시간나면 바로 나에게 명의준다고 하더이다..

 

중요한건 찾아오고 가지고왔는데... 어느순간부터 또 차를 안타고 오더라구요 며칠전부터..

보름이 지나서 또 화냈어요 왜 차안가져오냐고  그때 저희 아버지가 아프셔서 수술을 하셨는데

그차로 퇴원할때 모시고 오면 좋겠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차를 안가져 오더라구요

 

돈이 없다고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 안가져 오더니 이상하더라구요

 

차를 돈을 300을 빌려서 차를 빼앗아 가버렸다는겁니다. 전혀 또 다른사람이 -_- 학교선배라는사람이.....

 

저만 또 돌게 되는거죠.... 도대체 뭔가 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그집 아버지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어떻게 된거냐고 .... 전 더는 남친편을 못들어 주겠더라구요

사실대로 말을 다드렸더니 회사에 돈을 받은적도 없고 제가 아는 모든사실이 거짓이였습니다.

 

너무나 충격이 심해서 지금은 정신과 치료 받고 있는중이구요

그냥 심장이 너무 뛰고, 어지럽고, 멍해지고 상황판단이 잘안되요 언어장애까지 온것처럼 말하다가 흐름이 끊어지고 멍해져버립니다. ㅠㅠ

일주일 동안 입이써가지고 잠만자고 울기만 했습니다.

 

제이름으로 우리캐피탈에서 대출까지 받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떤 술집여자와 그친구를 시켜서 전에 사주었던 물건을 내놓으라고

 협박전화를 하는중이구요

 

바로 어제 전화번호를 바꿔서 더러운짓하는건 막았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 ..

 

사랑했던 2년동안 만났던 애인을 신고한다는것도  감당이 안되구요

경찰서에 전화해서 물어보다가 울기만 했습니다.

 

그냥 톡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조심하세요

 

절대로 민증은 빌려주는게 아니더라구요

그걸로 개인절차없이 인감을 받아낼수있다는것도  무섭구요

 

제 의사선생님이 여러사람한테 많이 알리고 위로좀 받으라고 해결잘하라고 해서

톡에 소심하게 한번 올려봐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뚜빈|2008.11.13 17:20
그놈의 정이 뭔지.... 남녀관계는 제3자가 낄 문제가 아니지만,,이건 아니라 봅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시고..사기범으로 콩밥먹게 하세여... 왜 바보같이 혼자 고민 하고 상처받고 정신과치료 까지 받나여? 자기 인생을 남자하나때문에 망치고 싶으세여?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여 그런늠 가만 놔두면 또 다른 피해자만 생길뿐입니다 그사람 또 만나실꺼에여? 또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베플서린|2008.11.17 09:20
아..읽다가 치밀어 오르는 화에 ㄷㄷ 거리면서 봤네요, 근데 이상한데 인감을 그저 민증하나로 뗄수있다구요? 전 살다가 살다가 처음들어보는 이야긴데.. 본인이 직접 가야 하며 , 게다가 지문까지 찍던걸로 기억나는데.. 경찰에 신고부터 해서 인감을 그렇게 뗄수있냐 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종이에 적어놓고 싹다 물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생각정리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님이 2년동안 미친듯 사랑했던 그남자.. 믿고싶지 않겠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였습니다. 꾸며낸 사람이니까요. 차라리 미워하고 증오하고 받은만큼 갚아주세요, 그 남자 다른여자한테도 그러는 나쁜남자일수도 있지만, 님 이니까 그렇게 한거라고 생각하고 화 내주세요.
베플냐홍|2008.11.17 18:39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혹시나 남친이 인터넷상으로 님 명의로 아이템 같은걸 샀을수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무료로 등록하면 남친이 본인명의를 사용했을경우 본인 핸드폰으로 문자알림이 온답니다... http://www.chejin.cg.to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