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3년동안 쭉 좋아한 오빠가 있거든..?
나한테 엄청 잘해줘.. 진짜 성격 너무 착하고 내가 힘들고 지치고 우울할때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3년동안 2번? 정도 별거 아닌걸로 좀 다툰거 빼고는 하루에 2번 3번씩은 꼭 전화했어
전화 안 한 날이 10손가락 안이야
일어나서 연락 중간중간에 뭐하는지 꼬박꼬박 연락 자기전에 꼭 전화 2시간씩 하고 자.. 처음엔 아무감정없다가 이런식으로 3년이나 연락하고 지내니까 그냥 나한테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더라..
그래서 용기내서 우리 무슨사이야?.. 슬쩍 물어봤는데
음..... 친한동생사이?
이렇게 대답이 오더라고..ㅜ 친한동생한테 3년동안 거의 매일매일 연락 꼬박꼬박 할 수 있나.. 요즘은 다들 이러는건가 싶고..ㅋㅋ 좀 쪽팔리고 슬퍼서 끄적여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