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공부중인 20대 중반 유학생입니다
유학생 주머니 사정 아시죠..
집에서 한달에 한번씩 보내주시는 용돈으로 집값하고 차비하고 용돈 조금하고..
모자르는 건 아르바이트 (근근히 살아갈만큼만..) 조금씩 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모아둔 돈도 있구요
문제는..
친한 친구가 저 보러 올 겸 여행할 겸
이번 겨울방학 때 캐나다로 온다고 하더군요..
요즘 환율도 올랐는데 그 친구도 무리해서 오는 거죠
저 바라보고 다른 정보 하나 없이 한 일주일 정도 오겠다고 해요
솔직히 외롭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맨날 놀러와라 놀러와라 그러긴 했었는데
막상 친구가 온다고 하니 갑자기 부담이 막 되요..
외국으로 놀러온 친구한테 집에서만 있어라 할 수도 없고
좋은데도 구경시켜줘야하고 맛있는것도 좀 먹어보라 해야 하고..
더치페이 한다고 해도 솔직히 전 안나가도 될 돈이 나가게 되는 거겠죠..
놀러가게 되면 숙박비도 만만치않고 어딜 놀러가게 되도 입장권도 그렇고..
아.. 친구한테 정말 미안한 맘이 드네요..
대략 예산을 짜보니 일주일 있는동안 최소 500불은 나갈 것 같은데..
어디 현명한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친구들 놀러왔을 때 대처하셨던 경험자분들..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