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그냥 주변에 얘기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써요 욕하셔도 상관없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말하고 싶어서 그래요
00아 궁금한게 있어
너 나 좋아는했어? 나랑 왜 사귄거야?
그때 우리 처음 만났을때 있었던 일때문에 그런거야? 내가 주변사람들한테 말할까봐? 그게 무서워서 나랑 만나준거야? 왜 나랑 만날때 계속 무표정이였어? 난 너 웃는게 너무 보고싶었어 00아 왜 나랑 사귈때 sns에 나랑 사귀는 티를 왜 안냈어? 왜 지금은 그렇게 티를 많이 내? 그렇게 내가 창피하고 내가 그렇게 못나보였어? 내가 그렇게 쪽팔린 사람이였니? 말했잖아 나 중학교때 왕따당했고 남들한테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자존감이 정말 낮다고 근데 꼭 그렇게 행동해야했어? 매번 데이트 할때마다 내가 지금 연애를 하고 있는게 맞나?라고 생각했어 헤어지고 한달도 안되서 지금 만나는 분이랑 사귀더라 너가 그랬지 사귀기 전에 최소한 3번은 만나야 한다고 나란 사람이 그렇게 잊기 쉬운 사람이였어? 정말 나쁘다...
헤어지고 나서 모든 잘못이 나한테 있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자책 많이했어 붙잡고도 싶었어 근데 내가 왜 못붙잡은줄 알어? 너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야 알어 너 여행 많이 가고싶었던거 일주일에 두번은 봐야하고 근데 그거 알어? 나 돈이 없었어 돈이 없어서 너랑 데이트할때마다 잔고를 확인하고 빌려가면서 데이트 했어 그래서 알바도 했었어 시험준비 하면서 알바했는데 갑자기 맹장이 터지더라 진짜 몸이 너무 아팠어 일주일도 안되서 퇴원했는데 너무 아팠어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너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바로 만나자고도 못한거야 걷지도 못할만큼 아파서 헤어지고 그 순간부터 잡고 싶었고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매일 봤어 그렇게 반년뒤에 너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알았을때 정말 힘들었고 화가났어 사진도 다 삭제 하고 싶었어 근데 못했어 진짜 _같더라 이미 너는 나 같은 거 잊고 잘살텐데 나는 헤어졌을때 부터 아직 너를 못잊는게 너무 싫고 매일 우는게 너무 싫다. 미안 내 소식같은건 듣고싶지 않았을텐데 나는 그냥 너한테 잊고 싶은 사람이었을텐데 다시 나같은걸 기억나게 해서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앞으로 잘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