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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딸 용돈...얼마가 적당할까요?

ㅇㅇ |2020.08.19 02:06
조회 1,155 |추천 0

고1 딸을 둔 엄마입니다...원래는 용돈이 없고 딸래미가 필요할때마다(친구랑 놀러갈때마다) 2~3만원씩 줬었는데요. 중학생때부터 얘가 용돈으로 받고싶다고 하두 찡찡 되가지고 한달마다 6만원씩 줬습니다...


근데 고등학생이 되니 6만원도 적다고 1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하는데요. 저희 딸은 학교도 가까워서 교통비가 필요없고, 점심밥도 (맞벌이라서 점심을 잘 못챙겨주거든요...) 제가 햄버거나, 치킨 같은거 시켜주고, 옷도 한달마다 5~6만원 어치는 기본으로 사줘요. 화장품도 가끔 같이 나들이 나가면 제가 필요한건 대부분 사주고요.


게다가 딸이 장학금도 받고, 옛날에 대회에서 상도 타서 장학금과 상금을 합쳐 30만원을 받았습니다. 근데 2개월만에 다 쓰고서는 돈 없다고 찡찡 거리네요.


주로 쓰는곳이 친구들이랑 놀거나, 제가 사준 옷과 화장품이 부족하면 자기 돈으로 옷을 사거나 학교갈때 간식 사가는거밖에 안쓰는데 10만원으로 늘려달라니..어이가 없어서요.


딸아이가 필요한건 다 사줍니다. 딸이 미술이 취미라 타블렛, 뭐 수채화 물감 도구들은 아낌없이 다 사줬고 필요한 학용품 또한 제 돈으로 내줍니다. 뭐 하나 부족함 없이 키워줬는데 용돈 때문에 서로 기분이 상합니다.


이런 딸... 용돈을 얼마 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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