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 진짜 미안해..

 

 

2년간 똑같은 시기에 친구들한테 배신을 당했어요

그렇게 정신과치료도 받은적도 있고요 친한친구에게 받은 상처가

사람을 이 지경까지 만들줄 몰랐네요

몇 십만원 주면서 병하나 고치려고 발 벗고 뛰시는 저희 어머니를 보니까

진짜 죄송스럽더라고요

학교도 20일째 안나가고 있는데 학교는 옮길 수록 자꾸

그런 징크스가 따라다녀요

친구 문제가 곧 제 성격때문이란걸 알고 제 탓을 하는것도 있고

그냥 죽고싶다는 충동도 많이 느꼇어요

그만큼 힘들었어요 친구문제 뿐 만이 아니라 자꾸 피하는 제 모습도 너무 맘에안들고

자꾸 작아지는 제 모습도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오늘 어머니는 제가 친구들과 또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고,

아이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저를 처음부터 질투했던 아이가 저지른 일인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려고 해요

아 정말 사람이 이렇게 간사한건가 싶은데도

제 친한친구들은 다 저보다 너무 먼 거리에 있어서 학교생활이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한테 헛소문이나 당하고

진짜 이렇게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인간관계도 힘들고

또 계속 그러면서 트러블생기는 저희가족 보는 제 모습도 답답해서 죽어버릴것같고

지금도 결국엔 다시 치료를 시작했는데요

계속 상담받으면서 우니까, 몸도 지치고 밥먹는것도 안들어가고

 

다 토하고, 근데 오늘도 어머니랑 트러블이 있는데

정말 죄송스럽더라고요 이런 딸 둬서 미안해 죽겠는데

아...진짜 엄마한테 잘하고 싶은데 그것도 못해주고 공부도 안하려고 하고

자꾸 짜증만 부리니까 엄마가 속상하신가봐요

아..진짜 죄송해요 이쁜딸 되고싶은데 그게 맘처럼 되지도 않는게

 

지금도 너무 미안해서, 아까 소리지른것부터 진짜 제 자신이 한심할정도에요

맘은 그게 아닌데 자꾸 이상하게 상처주는 말만해서 ...죄송스럽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