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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회사들도 다 이러나요?

먹고살기힘... |2020.08.21 16:21
조회 432 |추천 0

안녕하세요 참고 참다가 너무 화가나서 다른회사들도 다 이러는지 알고싶어서 글을씁니다

 

작은 제조회사에 사무경리로 일하고있어요

설립된지는 10년이 넘었는데 이때까지 사장님께서 혼자 하시다가 처음으로 사무직원을 채용하신거구요 제가 여기서 일한지는 2년 넘었어요

 

거래처에대한 수금, 결제 이런게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요

거래처에 결제를 못하고있는 금액들도 많구요

처음에는 그런거는 뭐 사장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니니 신경안쓰고

업체에서 독촉전화가 오면 죄송하다 사장님께 여쭤보고 결제해드리겠다 이런식으로 매달 말일되면 몇통의 전화를 받고있어요

돈 관리를 저보고 하라고 해서 법인통장관리를 제가 하고 있어요 사장님께서 입금하라고 하시면 거래처에 입금해주고 결제가 들어오면 입금된금액 알려드리고있는데

어느날 부터 사장님께서 말끝마다 저에게 ##씨 돈있어? 돈없잖아 이러세요.. 그돈이라는건 제 개인돈을 물어보시는게 아니라 회사돈을 물어보실때 저렇게 말씀을하세요

예를들어 공장장님께서 부품이없다 주문을해달라고 하시면 사장님께 주문해야될꺼같다 말씀드리면 ##씨 돈있어? 통장에 돈 없잖아 이러세요ㅜㅜ 미치겠습니다

돈없는게 제 책임은 아니잖아요 그럼 저는 현 상황에대해 말씀드립니다

돈은있는데 그돈으로 결제를 하면 앞으로 필요한 결제건에 대해 결제를 못할 수 도있다고..

그럼 이제 혼자서 걱정하시면서 짜증내시다가 제 퇴근시간에 퇴근도 못하게 계속 돈에 대해 말을하세요 어디어디 거래처에 얼마를 결제해줘야되고 앞으로 주문해야될게 얼마있는데 그럼 얼마가 필요한데 돈 들어올곳은없다며..퇴근도 못하게 잡아두고서 저이야기만 계속 하세요

퇴근시간이 1시간이넘고 2시간이 넘을때도 있어요 ㅜㅜ

저번달에는 저보고 법인앞으로 대출 받을수있는게 뭐가 있는지 알아보라고 했어요

알아봐드렸구요 진행하라고해서 서류랑 다 준비해서 드리면서 사인은 대표이사가 직접해야되니 사장님께서 가셔서 해야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하기싫으신지 저보고 가라네요

저는 직원이라서 갈수없다고 하니까 귀찮다고 하시면서 가셨어요...

친구한테 말하니 대출까지 알아보고 해주는 직원이 어딨냐고.....ㅜㅜㅜ

이뿐만 아니라

결정할 일이 있으면 저에게 물보세요 그럼 저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구요

나중에 혹여 일이 잘못되거나 좀 이상하다 싶으면 저에게 ##씨가 했잖아 ##씨가 하라고해서 했잖아 말을 저렇게해요 ㅜㅜ

어제는 돈에 관한 일이였는데 저에게 ##씨 생각은 어때 ? 그렇게할까? 이러시길래

결정권자는 사장님이시니까 제 생각보다는 사장님께서 결정하시는게 좋을꺼같다고 하니까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며 자기가 무슨 결정권자냐고 그럼 그냥 그렇게 진행하라고 화내시더라구요..

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사장님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구요

일하기싫어 미치겠습니다 일에대한 스트레스가아니라 돈에대한 스트레스 ㅜㅜ

그리고 제 퇴근시간만되면 퇴근시간 5분전 10분전에 공장으로 가세요...

퇴근시간되서 인사하러 공장에 들어가면 그런 저를 붙잡고 30분이고 40분이 이야기하세요

몇번은 공장으로 가시길래 인사안하고 퇴근하면 전화오세요 말도없이 퇴근했냐고...

외근 나갔다가 꼭 제 퇴근시간에 맞춰서 들어오시면서 전화하세요 거의 다 왔으니 퇴근하지말고 기다리라고 ㅜㅜ

저는 퇴근시간만 되면 좋은게아니라 스트레스받아요 오늘은 또 몇시에 퇴근할지 모르니까

수명이 단축되고있는거같아요

다른회사도 다 이러나요? 이런회사를 제가 계속 다녀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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