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단순하게 말장난 몇 마디, 카톡 기술로 여자를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쓴 글이 아님. 그런 요행으로 연애를 하고 싶은 남자들은 지금이라도 생각을 고쳐먹고 이 글을 읽기를 바람.
20대 중후반인데도 모쏠이거나 연애고자인 남자들을 위해서 솔직히 내가 왜 시간 투자해서 굳이 그래야할까? 의문이 들지만 진심으로 안타까운 남자 몇몇들이 보여서 이깍깨물고 조언해드림반말튀어나와도 이해 바람
연애를 하고싶다?연애는 매력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임연애와 결혼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도 아니오, 인생을 열심히 살았으면 주어지는 보상같은 것도 아님. 공부 열심히했다고 대학교 가면 짠! 주어지는 트로피가 아니라는 말. 동물들도 수컷 상위 5%를 제외하고는 평생 암컷 근처에도 못가보고 죽음여자든 남자든 내가 '매력적'이어야, 이성에게 '잘'보여야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음.
일단 냉정하게 지금 당장 거울을 보고 내가 매력적인 남성인가 따져보시길나같이 생긴 여자가 나를 따라오면서 번호좀 달라고 하면 줄 의향이 있는지, 기분이 안나쁠 수 있는지...
1. 외모를 가꾼다
당신이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외모' 가꾸기임. 연애성공을 면접이라고 비유했을 때 최종면접까지는 가려면 적어도 1차 '외모'의 단계를 통과해야함.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어 당신의 인성과 매력을 느낄만한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처음보는 사람에게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외모, 입고있는 옷 이런 것들임. 여기서 일단 호감을 얻어야함
그런데 오해하지는 말아야할게 외모를 가꾸라는게 모두가 강동원,박보검 처럼 잘생겨져야 한다는 말이 아님.난 이미 못생겨서 뭘 해도 안돼< 이런 마인드면 넌 탈락임꾸밀 줄 알아야함. 진짜 혐오감주는 얼굴이면 성형도 알아보고미용실도 한달에 한번씩 다니고, 옷도 쇼핑하고, 냄새좀 안나게 빡빡 씻고 향수도 뿌려보고...
(((((연예인 조세x 가 '난 애초에 글렀어.. 답없어...'라며 다 포기하고 머리도 거지같이하고 거지같은 옷 입고다녔으면 매력 없었겠지만..... 조세X는 키도 작고 뚱뚱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머리도 댄디하게 왁스 발라서 넘기고, 옷도 멋진옷들 사입고 자신감 있어보이게 행동했음. 안꾸몄을 때의 상상한 모습과, 꾸민 모습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임.))))
연애하고 싶은 남자=매력적이 남자=섹시한 남자
동의어라고 할 수 있음
매력적이라는 것은 결국 섹시하다는 말임헐크처럼 벗고 우락부락, 쭉쭉빵빵 레드립스틱을 그린 입술< 이런 의미가 아니라
그 사람만의 취향이나 결이 잘 정돈되어 보이는 사람에게서 섹시함이 느껴지는것임
-더럽지 않다 (청결 매우 중요..........별 다섯개)-손톱이 짧게 깎여있다. 단정해보인다 (물론 이건 기본임)-눈썹 모양이 정갈하다-어떤 향수를 쓰는진 몰라도 좋은 향이 난다-깔끔한 가방을 들고다닌다-신발이 더럽지 않고 잘 관리해서 신고다니는 듯 하다-항상 면도를 깔끔하게 하고 다닌다-손을 닦고 핸드크림을 바른다-립밤을 갖고 다닌다-가방 안에 어지럽게 물건들이 있는게 아니라 작은 파우치를 들고 다닌다-이마를 까고 왁스를 바르고 다닌다(반드시 이런한 행동들을 해야한다거나 기본이라는건 아님...예시임)
뭐 이러한 사소한 것, 아 이남자는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이구나< 알아채는 순간 그사람에게서 매력, 섹시함을 느끼기도 하는거지
그러므로 결론
-씻는다,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유행하는 머리들을 시도해본다, 머리 손질하는 방법을 알아둔다, 최신유행은 아니더라도 유행지난 옷은 절대 입지 않는다, 렌즈 껴본다, 특별한 날에는 비비크림도 발라본다, 항상 깔끔해보이도록 신경쓴다
2. 여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라
잘생겼거나 꽤 생겼는데 여자 안사겨본 남자 솔직히 거의 없을거임자신감 없고 외모 꾸밀줄 모르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그런 남자들 특징 뭔줄앎? 내가 연애 못하는걸 여자탓으로 돌림분노의 대상이 굴절되어서 여자에게로 향하는거임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여자를 사귄다는 것을 나에게 당연히 주어져야 하는 응당한 보상? < 이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음. 그래서 여자가 자기를 쳐다보지 않거나 차였을때 여자욕을 함...
다시 강조함. 여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라여자를 약자인것 마냥 보호하고 배려하라는거 아님...ㅎ인간 대 인간으로써 매너를 지키자는 거임 제발 강조x100
대한민국에서 흔하게 남자가 여자에게 번호따는 방법
길거리 지나가면서 여자 빤히 쳐다보고 관찰하다가 대뜸 그 여자에게 다가가서 "그쪽 맘에 드는데 번호좀 주세요ㅎㅎ" 하면서 휴대폰 내밂.여자가 거절하면 여자 욕함.
이 방법을 쭉 고수하거나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문제점을 알려드리겠음.
친구들과 있거나 혼자 나만의 시간을 잘 갖고 있었는데 누가 대뜸 나의 시간을 방해하고 들어와 나의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달라고 함. 상대가 누군지도 전혀 모르는데 요즘같이 위험한 세상에 내 개인정보를 줘야할 이유X, 좋게 좋게 남친있다고 거절해도 '에이~ 그러지 말고~~ '라며 생떼를 부림. 기분이 너무 나쁨. 하지만 남자가 자신을 해꼬지라도 할까봐 무서워서 여자는 대놓고 기분 나쁜 티 못냄. 그렇게 결국 남자를 떨궈내고 갈 길을 갈 때 뒤에서 들려오는 욕 "에이 ㅅㅍㄴ"
정상적인 남성이라면여자의 기분을 먼저 배려하고 존중해야함일단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상대에게 자신이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그쪽이 맘에들어 다음에 식사라도 한번 하고 싶어서 그런다며연락처를 '주고' 와야함. (번호 달라고 생떼부리면 안됨)명함이라도 있으면 명함을 같이 주면서 상대 여자가 자신을 '판단','평가' 할 수 있게 선택권을 줘야함. 이게 정상임그 여자에게서 결국 연락이 안온다? 어쩔 수 없는거임. 그러려니 해야함. 그냥 아쉬워하고 말아야함. 그 여자는 아무 잘못이 없음
핵심은 모든 과정에서 상대방 여성을 불쾌하게 만들면 안되는거임내가 상대의 시간을 뺏어서 나를 바라보게 만들었으면 그만한 예의, 매너는 무조건 탑재하고 실례지만...<이라며 양해를 반드시 구해야함. 너의 시간을 뺏어 미안하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어서 밥이라도 같이 먹고 싶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연락 꼭 기다리겠다. <<라는 식으로
그리고 데이트 신청할 때도 이건 주관적인 조언이지만 내가 통하는 외모여서 데이트신청만 하면 백발백중 넘어온다 아니면 웬만하면 호감있는 티 안내는게 좋다.그냥 최대한 여러번 부딪히고 개인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늘리는것을 추천일을 핑계로든 사심 없이 밥먹자는 느낌으로 불러내든.그니까 남사친< 인척 하란 얘기임. 호감있는거 티내지마라
내가 잘될놈이었으면 처음부터 이성적인 관계로 발전했겠지만아직 내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생각하고 일단 친구로라도 만나서 나를 보여줘라중요한건 괜히 나대고 드라마 남주인공인것처럼 하지 마라. 그냥 인간대 인간적인 기본 매너 보여주는걸로 끝내라.(그리고 니가 만나자고 한거니까 만날때 비용은 웬만하면 너가 내라... 걘 시간 써서 너 만나주잖아)
남사친인척, 여자를 어떻게 대하면 좋겠냐고?방법? 그게 뭐 별거 있음? 그냥 인간으로 대하면 됨그냥 남자인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하시길. 고민 얘기하면 잘 들어주고 조언해주고웃긴 얘기 있으면 하고, 영화 얘기 하고, 취미 비슷하면 취미 얘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만들고그러고 헤어지고 매너있게 잘 들어가라 카톡하면 됨.간간히 필요하다고 했던거 기억나면 작은 선물 해. 진짜 간단한거. 부담 절대 없는거그런식으로 나의 인간적인 호감지수를 높여가면 됨
*이성적인 뭔가를 취했을 때 생각해보겠다고 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이 아니다--> 성공. 이대로 쭉 호감 표시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면 됨
*이성적인 뭔가를 취하려고 하면 발 빼고 철벽을 친다. 하지만 나에게 친절하다 --> 남사친으로 발전한듯/ 이성적 관계로 발전하긴 싫은데 친구로선 괜찮다는 이야기--> 일단 너를 남사친으로라도 둬 준 여자에게 고마워 해라. 적어도 너가 인간적인 인성이 바닥이진 않은가보다. 여자들은 딱봐도 구리고 음침한 남자들 절대 친구로 안둚
*이성적인 뭔가를 취하려고 하면 발 빼고 철벽을 친다. 그때부터 쌩하고 찬바람이 분다--> 아 난 그냥 친구였구나--> 내가 이성적인 호감 표시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음 (이걸 받아들이고 이해해라. 화내지말고)--> 나랑 인연은 아니구나 인정하고 물러나라. (아마 그쪽에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을것임)--> 니가 재벌 갑부에 돈많고 매 끼니마다 밥을 몇십만원어치를 사주고 옷도 사주고 백도 사주고 했으면 모를까 혹시 꽃뱀인가? ㅇㅈㄹ하지마라
공통적으로 내가 인지하고 있어야할 것여자의 기분을 배려하고 존중해라
여자에게 만나자고 불러내는것, 나랑 만나주는것, 밥 먹어주는 것 모두 내가 먼저 하자고 한거임. 그 여자는 시간쓰고 화장하고 옷골라서 너랑 만나준거임. 내가 이성적으로 대쉬했는데 그 여자는 내가 아니래. 아 그렇구나.. 하고 포기하는것 <정상쉬바ㄴ이 내가 그동안 밥사주고 영화보여주고 커피 사먹인거 다 뱉어내 이 ㄱㅊㄴ아 !!!!! <비정상
내가 후자와 같은 마음가짐이라면 당신은 지금 상당히 잘못된 여성관을 갖고 있습니다그런 마음가짐을 유지한다면 앞으로도 평생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는 하지 못 하고 결국 여자를 돈주고 사는 그런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이미 그러고 있을 수도)
여자는 남자와 같은 동등한 인격체라는 것을 인지하고 내 기분이 나쁜 것보다 상대방의 기분이 나쁠 것을 먼저 걱정해라연애를 하고 싶은것도 나/ 상대방의 마음을 뺐고 싶은 것도 나< 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며 나를 받아주지 않는 여성에게 화내지 않는다
면접에 떨어지면 자소서를 돈주고서라도 첨삭받고 스터디 다니면서 준비하고, 스펙 쌓는 노력을 하는 것처럼
여자에게 차이면, 나에게서 문제가 뭘까 문제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부단히 나를 가꾸려고 할 것..
또!
여자를 인터넷 글, 책으로나 동영상으로만 배운 남자들이거 문제임여자랑 자보려고 그 생각에 혈안이 돼서 여자 꼬시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됨. 물론 여자중에도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는 여성 부류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사랑'을 하고 싶어함.나를 인간으로서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싶어하지 언제 모텔가지?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음침한 눈빛의 남자 만나고싶어 하는 여자 없음. 멀쩡한척 여자 꼬시려고 할 생각일랑 접어두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법부터 배워라
사랑 없는 육체적 관계만 추구할 생각이면 그래보시던가(?).......근데 여자들이 잘생긴 남자랑 원나잇 하지 못생긴 남자랑 하지는 않음..어쨌든 이것도 1번의 요구가 충족은 되어야 한다는 말임
솔직히 원나잇도 매력으로 어필해서 남녀가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이루어지는 것이니 욕할 수는 없겠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셈. 그대신 너랑 사귀고싶어, 쭉 만나자 해놓고 원나잇 하고 도망가는 그런 파렴치하고 비겁한 짓은 하지 마셈. 인간이 덜된거임. 처음부터 원나잇만 하자고 하던가; 사랑을 꿈꾸는 순진한 여자들 뒷통수 치는 파렴치한들 너무 많이 봄.
어쨌든여자 사귀고 싶으면 난 너를 만날 때마다 너랑 자는걸 꿈꿔, 너의 벗은 몸은 어떨까? 이딴 생각은 들키지도 말고...될 수 있으면 하지도 마셈.진심으로 다가가고, 여자가 마음을 열었을때 그때 관계가 이루어지는거임.진짜 여자가 하고싶어 하지도 않는데 억지부리면서 모텔에서 잠깐만 쉬고가자 ㅇㅈㄹ 하지마라....
3. 자신감을 가져라
자꾸 회사 면접에 비유하게 되는데 쭈구렁 꿍얼꿍얼 뭐라 말하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지원자 뽑고싶어 하는 회사 1도 없음당차고 자기가 할 말 하고 눈빛이 건강한<<<< 매우 중요) 사람 뽑고 싶어함
물론 애초에 성격이 내향적인 사람이 있음근데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자신감이 없는건 아님
그냥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때 흐리멍텅하고 음침한 눈빛이 아닌건강하고 생기 있는 눈빛으로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고말도 조곤조곤 예쁜 말투로 조리있게 말을 하면 충분히 자신감 있어 보임
말을 흐리거나 더듬거나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 이성뿐만이 아니라 그냥 인간적으로 매력없어보임. 말끝마다 욕인 사람도
자신감= 내가 할 말 조리있게 다 하면 되는거임상대방 기분 안나쁜지 봐가면서 기분 나쁠 말들 안하면서 내가 하고픈 말 하는거.상대방 말 경청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하는거. 대화 이어나가는것
이런건 대화기술이기 때문에 솔직히 사회성 없는 남자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나가서 여러 사람 만나봐야함. 알바를 하든 동아리를 나가든. 친구 없고 사회성 없는 남자는 누가봐도 그냥 딱 티남. 사람을 대할 줄 모르는구나, 대화해 본적 없는 사람이구나...
밖에 나가서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그러는거밖에 답이 더 있겠나.책도 많이 읽고
그리고 괜히 자신감 가지라고 해서앞뒤 맥락 없이 대뜸 고백하거나 그러라는거 아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라는 말 기억해라)
그 여자와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이성적인 한 방씩은 수를 둘 줄 알아야함계속 뜨뜨미지근 하고 소극적인 자세면 여자가 이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가도 나중엔 지쳐서 떨어져나가게됨. 여자는 내가 떠받들어지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길 바라기 때문에 남자가 먼저 알아서 해주길 바람. 먼저 스키쉽하고 싶어도 남자가 하기를 기다리는 심리랄까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있는지 확신이 안서는데 이상한 자신감 부리면 혼남 진짜.무조건 이 여자도 나에게 지금 호감이 있다 확신이 들면 그땐 자신감 있게 행동하셈(여자가 나를 보고 웃어줬다, 친절하게 대해줬다 이딴건 호감표시 아님. 그냥 인간적으로 매너있게 행동한거임)
3줄 요약
1. 외모를 가꾼다2. 여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라3. 자신감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