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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라고 하기 지친다.

커핑 |2020.09.02 14:56
조회 236 |추천 2
살다살다 열받아서 판이라는걸 써봄;
난 동네 개인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
카페가 좁진 않고 크지도 않은 보통 크기임.
비나 태풍오면 장사안되는 거 빼고
평소 매출이 일정한편..

코로나 2.5단계 시행되었고
개인카페나 음식점들은 딱히 제지하지 않아서
9시까지 평소처럼 운영을 하고 있음.
참고로 필자는.. 사장이 아니고 알바생임..

<<앞으로 턱스크도 마스크 안쓴걸로 간주한다 했고
9월 6일까지 국민 모두가 와출 자제하고
모임 자제해달라 했으며, 가능한 집에 있고
외출시엔 마스크 똑바로 쓰라했음.>>

아니나 다를까..
테이크아웃만 되는 카페를 피해
개인으로 운영하는 카페에 사람들이 몰림;;

일하는 동안 이런 적 없었는데
우리카페 갑자기 맛집된줄 알았음..;
성수기 휴가철인줄 알았음.
심지어 전화 문의까지 왔음.
매출도 평일이 주말급으로 늘었음..;;;

9시까지 라는 걸 알면서도
오래 하는 카페를 찾는 마인드에 놀람..ㄷㄷ

그리고 음료 마실때를 제외하고
턱스크 안되고 마스크 계속 똑바로 쓰고있어야
출입이 되고 벌금있으며 서로가 불쾌하지 않음.
(완전히 벗고 싶겠지만 안됨. 누군 안벗고 싶냐구요ㅠ)
내가 무슨 선도부 반장도 아니고
직접 가서 말하기도 감정노동이고 위험하고 지침.;;

말하기 지치고 입아파서
멘트까지 따로 복사 코팅해서
음료 서빙해서 줄때 같이 줌.

그럼에도 끝까지 벗고 있는 사람 있음.
그덕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두배로 생기고 있음.;;;

지하철에서 마스크 쓰라했다고
폭행일어난 영상들 봤는데
그런 미개한 사람들 때문에
수칙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까지 피해보는 것 같음.

한번 좋게 말하고
두번 좋게 말하다
세번은 좋게 말 못하게됨.
즐기는 줄 알았음.;;

예를 들어
일행 셋이면 두명은 턱스크,
한명은 마스크를 완전히 저 멀리 내려놓음.
그래서 다가가서 '완전히 벗으시는건 안된다.'
세번째 말하게 됨.
그전에 친구들이 말해주면 안되나?
다들 제정신인가 싶다.


죽는 위험한 전염병이니까
한사람으로 인해 모두 피해 보니까
이러는건데 마스크 안쓰는 당신
건강 걱정되서 쓰라고 하는거 아님.

나를 위해서임.
끝까지 턱스크 쓴 채로
기침까지 하던데.

6명 단체로 온적도 있고
4명 3명은 기본이다.
오히려 혼자 와서 노트북 하는 사람은
조용히 수칙 잘 지킨닼;

그런 분들에겐 고마움 느껴질 지경임..;;

어쨌든 결론은
개인 카페 이 시국에 굳이
삼삼오오 모여서 찾아 오신 거
당당해 하시면 안됩니다 .
절대 즐기고 계시면 안되요.

조금 양심에 찔리셔야하고
더 조심하려고 노력하셔야 해요.

음식 파는 고기집 들은 어쩔 수 없이
노 마스크던데.. 정책이 잘못된건 아닌지
오히려 풍선효과 생겨서 위험 해 진 장소가
프렌차이즈 점에서 개인으로 바뀐 것 같은데요.

저희 카페 천장에 오래된 에어컨 있고요.
나름 환기 시키려고 문도 열고 운영하는데
미개한 사람 몇몇 때문에 저도 지치고
이건 좀 아니라 봅니다.

몇몇 수칙 안지키는 국민분들..
누군 안놀고 싶겠나요..
누군 마스크 안 벗고 싶겠나요..
즐기고 싶으시면 불편해도 조심성 경각심 갖고
즐기세요.. 기본입니다.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맙시다..
모두가 좀 지켜주세요.
잘 지켜주시는 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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