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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결혼, 공평하게란 무엇인가요?

ㅇㅇ |2020.09.06 18:08
조회 6,150 |추천 1
안녕하세요. 30대의 결혼 적령기의 한 커플입니다.
둘다 살아온 환경이 너무나 다르고 주변 사람에게는 물어볼수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어서 여쭤봅니다.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여자쪽에서 집을 해오는 상황이라서요.
댓글이 궁금해서 써보는거라 남자쪽 여자쪽 의견을 모두 써볼게요.

남자입장.
모아둔돈 없음(몇백정도) 혼자살려고 했는데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4천정도의 신차를 대출없이 모아서 삼. 빚없음.
본가에서 살고 있으며, 결혼할때 뭔가 해줄 여력은 없으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가장인건 아님. 노후준비는 되어있으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연봉 4200임

여자입장.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자가보유.
연봉 4천정도 직장생활하며 모아둔돈이 1억원정도 있지만 올해 코로나로 인해 실직해서 백수가 되었습니다.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하는것 없음.
결혼할때 집에서 해줄 여력있으심.
해외여행에 명품백도 좋아하지만 남자에게 바란적 없음.


둘 다 본가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이나 요리 생활능력은 없는거 같아요.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사귀면서 몇번 여행을 가봤는데 요리는 둘다 못하는 편이고요.
여자는 살면서 흔한 세탁기 작동조차 안해봤다고 하면서
집안일에는 관심도 없고 특히 요리도 맛도 없고 흥미가 없어 도우미를 쓸거라고 합니다.
돈은 다시 벌수도 있다고 하는데... 결혼을 한다고 하면 남자돈을 쓸거 같아서 남자입장에서는 싫음.
여자가 경제적으로 풍족하더라도 남자가 돈을 벌어오는거니 집안일도 여자가 해두고 맛없더라도 밥을 해놨으면 좋겠는데요. 해보고 정 안되면 해결책을 찾아보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해보려는 노력도 안하는게 맘에 들지 않는다네요.
여자는 여태까지 모아둔 돈도 한푼 없다는게 이해가 안가고요.

아직 상견례 날짜는 잡지 않았는데
처음엔 코로나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답이 나오질 않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77
베플A|2020.09.06 19:12
꼴랑 차한대에 ㅂㄹ 두쪽달고 결혼하겠단 생각자체가 참... 이와중에 돈버니 여자보고 집안일 할생각없다고 타박까지?..미치겠다
베플ㅇㅇ|2020.09.06 19:34
남자분이 평생 벌어도 여자가 소유한 서울30평대 아파트1채값 모으기나할까.. 남자가 바라는건, 여자소유집에서 신혼살림차리고, 여자가 직장다녀서 남자분이랑 생활비 반반내는게 남자분이 생각하는 반반 결혼이구요. 여자가 직장없이 결혼해서 자기가 번돈으로 생활비 쓴다?노노노. 내돈으로 등골뽑히는 기분이란뜻인거죠. 한마디로말해서, 남자분은 님이 해오는집은 기본으로 깔고 앞으로 맞벌이 필수를 요구한다는거죠.
베플ㅇㅇ|2020.09.06 19:39
남자 양심 너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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