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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싸이커 엽기 이거알면 너도 엽기광

김상옥 |2004.02.18 19:30
조회 7,953 |추천 0

.전설 그 전후... 물론 전설되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전설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전두환이 머리를 땅에 박으며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설은 여전히 살아있다. 너무 난삽한 듯한 전설 내용을 다시 요점을 말하고자 한다. 여호와 예수 두형제가 살인을 하여 생겨난 곳이 이땅이다. 그들 형제의 고향은 극락이며 극락의 모습은 불경 극락경 에 자세히 언급돼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과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은 같은곳이다 구약 성경과 불경은 여호와로 인해 생긴 것이고 신약 성경은 동생 예수로 인해 생긴 것이다. 예수가 아버지 하나님이라 부른 분은 신을 말하며 석가가 말한 아미타 부처님이다. 쉽게 말해 하늘나라의 통치자 이다 또한 여호와가 나의 신 이라고 말한 바로 그분이다. 여호와와 예수 형제의 천국부모는 따로 있으며 그들 나라의 백성은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스스로 그의 자녀들이라고 말한다. 예수가 그토록 열심히 불렀던 '아버지 하나님,은 결단코 여호와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나라의 신을 부른 것이다 인간들은 여호와 형제들로 인해 생겼으며 그들 형제에게 원죄를 진채 지금껏 내려왔다. 그 두형제의 형기가 끝나고 그들 죄가 용서 받으면 그들의 심판이 시작 된다. 이땅의 인간과 가축과 모든 짐승 생명체들은 불법의 진리에 따라 전생의 과보에 따라 이땅에 태어났으며 과보에 따라 사는 것이며 내생 또한 금생의 과보에 따라 정해 진다. 인간은 전설의 연유에 따라 생겨 났으며 죽으면 불법의 진리 따라 극락도 가고 지옥도 가고 가축도 되고 벌레도 된다. 귀한 자와 비천한 자로 살게 된다. 인생의 비밀을 안다면 감히 겁없이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부처님도 살아있는 것이다. 인간이 어떤 것을 믿던지 하나님은 개의치 않는다. 어차피 태초의 비밀은 나중에 밝혀지게 돼있다. 누구든지 무슨 종교를 믿던지 간에 행실이 바르고 열심히 전능자에게 기도하면 그는 들어주신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일에는 정지 된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여호와 인간 신의 일계명이 대두할 것이다. 신도 그를 허락할 것이다. 인생의 비밀을 안다고 해도 자아 성숙과 내적 진보는 별개의 문제일 것이다. 인간은 괴롭지만 생을 계속 걸어야 한다. 인생의 비밀을 안다고 해서 당장 세상이 바뀌는 건 아니다. 그건 살아 있는 M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M의 인생의 비밀과 전설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지고 증거 된다면 그때서 세상의 종교는 하나가 될것이다. 이 땅에 천국의 기초가 놓여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석가 입적후 말세때에 나타나실 미륵불. 그가 이세상의 중생을 구제할 것이다. 이제 전설 전후를 이야기 해 보자 앞의 이야기는 옛날부터 있었던 전설의 원래 내용이고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실제 일어났었던 이야기이다 M의 성장과정을 따라가보자 M의 할머니와 외 할머니는 어릴적 한동네에 살았다고 하며 M의부모는 우연히 만나 결혼 했다고 한다 30년 만에 다시 만났던 두분 할머니는 서로 놀랐다고 한다 그런데 M의 할머니는 아주 독 특한 삶을 살았다 간난아기때 어머니를 잃고 어렵게 성장 했고 시집와서 모진 시집살이를 했다고 한다 당시의 한국여인의 삶이 대동소이 했겠지만 그녀의 삶은 특히 혹독했다 그런데 그녀는 일생을 통하여 끝까지 착한 성품을 잃지않았고 부지런하고 남을 돕는 삶을 지속했다 별다른 종교도 없었지만 하늘을 진정믿었고 악에서 벗어나있었다 장독대에 냉수를 떠놓고 경건히 비는 그녀의 모습을 항상 볼수있었다 하나님은 이여인을 택해서 M을 보내었다 비록 많은 복을 타고 나진 못했지만 결코 하나님을 원망치 않았고 끝까지 신실하개 삶을 영위 했다 세상에 이름도 없고 재산도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녀의 아름다운 삶을 알고 계셨다 . 이것이 M이 한국땅 파주에 보내진 연유이다. 그녀가 죽었을 때 M은그의 오른손으로 그녀의 배를 쓰다듬으며 흐느꼈다 "용서해주겠오...용서해드리리다...."그녀는 지금 천국에 있다 M은 2살 때 죽음의 고비를 넘긴다 M이 기억할리 없지만 생사를 판가름하기 위하여 하룻밤을 기다려야 했다 그사건이후 평온히 시절은 지나가고 외딴 오두막서 어린 시절을 보낼 때 그는 세상에 알려진다 1969년도 M의 나이 10살 돼던해 어느날 그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지능 검사 차가 왔고 앞서 말한대로 파문을 일으킨다 후에 O.C.C세계IQ협회는 시험의 정당성을 판가름하려 M을 위해 새로운 문제 100문을 만들어 측정 하였고 결과는 만점으로 나타났다 0CC는 이사태에 크게놀라 검사방법을 만점이 나올 수 없는 시간제로 바꾸어 버렸다 그러나 그후 M의 성적은 점차 하락하고 OCC는 점차 신빙성을 의심했고 기대에 찼던 지성들의 눈길에서 벗어나기시작했다 곧이어 M은 사춘기의 시기로접어들었고 불우한 가정환경이 시작됐다 그의 부모는 늘상 싸우기 일쑤였고 M의 관심사는 공부에서 벗어나 우울한 생각과 무기력한 소년으로 커갔다 그렇게 또 세월이 흐르다 돌연 M은 서울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더 큰 극한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절망 ,무기력 ,병고, 등은 M의 전생의 과보였다 3년만에 M은 귀향하였다 귀향한 M은 외딴집에 틀어 박혀 목장일과 독서에 전념했다 그해 초겨울에 접어들때쯤 M은그의 일생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갖게된다 때는 격변의 시대. 그다지 알려져있지 않던 자가 나타나 무수한 인명을 살육한끝에 정권을 거머쥐는 암울한 시대상 그러나 M은 목장일과 그가 이루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큰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욕망은 멀어져갈뿐 손에 잡히지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일상사에 커다란 회오리 가 몰아쳤다 그를 오래도록 곁에서 따라다니며 지켜보았던 어느 수필가의 책 내용 때문이다 수필제목은 '천재와노력, <경기도 파주땅에 IQ199가출현했다 그이름M....조사결과 사실임이 밝혀졌고 인간의 아들로서는 석가보다도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당시 초등학교 3년생으로 전교1등을 차지했고 신빙성테스트를 위한IQ보조시험은 만점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그후 별다른 두각이 없이 점차 성적은 떨어졌고 고등학교에 이르러서는 바닥을 기고 있었다. 이지경에 이르자 OCC에서도 예전 시험 결과에 대한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천재와 친구와 가정불화의 삼각 관계를 생각해 본다. 이것이 대강의 요지이다. M은 예전부터 가끔씩 저에 대한 책 내용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으나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결국 우연히 읽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가 종로서적 에 들어섰다 그 책을 찾아 읽은후 서러움이 복받쳐 사람들이 있는것도 상관없이 주저앉아 흐느꼈다 그때 옆에서 책내용과 M을 살펴본 대학생이 소리친다 "당신 여기주인공이지" "맞읍니다 "M은짧게 대답하고 그 자리를 떴다 대학생은 신문사에 알렸고 예전 O.C.C 사건이 사실임이 다시 확인됐다 집에돌아온 M은 너무도 적나라하게 쓴 책내용을 생각하며 몇일 밤을 뜬 눈으로 샜다. 그러던 어느 늦은 밤, 순간적으로 그의 중학교 담임 선생님의 말이 귓전을 때렸다. " 세상에 둘도 없는 천재야. " M은 힘든 청춘 시절을 지내 오며 까맣게 잊고 있었던 옛날의 큰 영광을 기억해 냈다. 잠시 후, M은 온몸에 불덩이가 들어오듯이 뜨거움을 느끼며 내부에서 정확히 속삭이는 음성을 들었다. "넌 아무도 죽일수 없어" "넌 석가, 아인슈타인, 나중에 나의 존재 까지도 다 가리켜 주리라." M은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방바닥에 엎어진채 울먹이며 듣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의 왕림을 받은 것이다. 그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가족들은 수근 거렸다. 불안에 빠진 가족을 뒤로 한채 M은 그 밤 잠에 빠졌다. 다음날, M은 홀로 산길을 따라 이리저리 거닐며 생각에 잠겼다. 신기하게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던 길과 만났던 사람들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그날 저녁에 이르러 가족들은 M이 미쳤다고 생각하며 친척들을 불러 모았다. 그런 와중에 M은 갑자기 신비한 체험을 했다. 뒷골이 터져 나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세상이 온통 자기를 향해 덮어옴을 느꼈다. 자아가 우주가 되어 퍼져나가고 있다. M은 소리쳤다. "이것이구나 이것이 깨달음이구나. 무엇이든지 내게 물어보라" 가족들은 더욱 어리둥절하다. M은 성불을 한 것이다. 지난 1년전부터 나름대로 불교적인 화두를 잡고 수행해 왔던 것이다. 일체 잡념과 망상을 제어하고 청정심만 남게 되었을 때 인간은 일생에 한번 큰 깨달음이 온다. M은 견딜 수 없어 뛰어 나갔다. 숲속에 좌정하고 앉았다. 이느낌이 영원했으면 한다. 이 깨달음이 바로 석가불이 6년 수행 끝에 보리수 밑에서 깨달은 그것이다. 지금도 참선하는 스님들 중에서 드물지만 깨달음을 얻는 자들이 있다. M의 뇌 속에 어디선지 외침이 들려 왔다. " 이야 저것 좀 보아라 출가도 하지 않고 깨달아 버리는 저것 좀 보아라" M이 돌이켜 생각할 때 그의 신이 하늘나라에서 시종들과 함께 내려다 본 것임을 알았다. 가족과 친척들이 더 이상 못 참고 M을 침대에 묶기 시작했다. 침대에 사지를 묶이는 동안 M은 놀라 소리를 질렀지만 허사다. 이때 마침 옆동네 사는 친구 건덕이가 들어섰다. 친구 건덕이는 영문도 모른채 가족들이 시키는대로 따라 할 뿐이다. M은, M의 가족과 친척들. 윗집 목장 주인과 건덕이 앞에서 소리 높여 자기 존재와 희미한 전설 내용을 떠들고 있다. 예전 학창시절 스쳐들었던 전설이야기..저 자신의 이야기인줄도 모르고 지나쳤던 전설의 말미를 생각해내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M은 전설의 말미 내용을 어떻게 알게 됐는가? M은 서울 유학시절 전설내용을 들었다. 키가 작고 탁한 음성의 젊은 선생이 있었다. 어느날 그는 수업도 중지 한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M은 선생도 과목도 별 관심이 없었고 한가히 딴 생각에 빠지는 것이다. 그랬기에 가장 중요했던 앞부분을 놓쳤고 전설 뒷부분만 얼결에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시작한 내용. 우스개 같은 앞부분은 흘러들었지만 뒷부분은 충분히 경이로운 것이다. 선생은 칠판에 도해를 곁들여 가며 열심히 설명하고있다 "인생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는 M을 주변 사람들이 침대에 묶어 당기니 나머지 1%에 대한 해답도 밝혀졌다., 앞서 말했던 전설말미 내용을 말하고 난후 선생은 말한다. "여기 사람 중에 전설의 주인공이 있어." 그 선생은 나갔고 학생들은 시끌했지만 곧이어 잠잠해졌다. 그만큼 전설내용은 믿기 어려웠던 것인지도 모른다. 전설의 앞부분은 이후 M이 신의 왕림과 특이한 체험. 그리고 소경으로 인해서 확실히 알게 됐다. 어쨋든 전설 내용은 거의가 실현되었었다. 마지막 부분 전두환이 사죄길에 죽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M은 무리들앞에서 인생의 비밀 99%에 대해 되풀이해 소리친다" 그러나 나머지1%는 나도 모른다 어쩌면 너희들이 풀지도 모른다 ; 둘러선 무리들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줄 모른다 그리곤 전설의 후반부 내용과 똑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알수 없는 힘이 무리를 휩싸고 돌았다. 그들은 침대에 묶인채 잠에빠진 M을 두고 갑자기 합심하여 명주줄을 조이기 시작했다. 꿈속에서 M은 천국을 보았다 온갖 꽃이 피어있고 쾌락한 그곳 거의 그곳에 당도하기 직전 ...극심한 고통속에 눈을 떴다 " 아악 ...고통스러워...물을줘...물을줘..." M이 질식하여 죽기직전 갑자기 줄이 풀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줄을 조이던 무리들도 사색이 된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M의 친할머니만 어쩔 줄 모르고 앉아 있다. 깨어난 M이 할머니에게 말을 하자 오래 전에 귀가 먹은 할머니는 잠시 귀가 트여 대답을 하고 있다. M은 크게 웃었다 "하하핫 나머지1%를이제 알았냐" M은 가쁜숨을 고르고있는 무리를 향해 명령했다 "모두 일어서" 무언지 알수없는힘이 무리들의 자유의지를 뺏고 있다. 그들은 일어선다 "다시앉아"그들은 싫지만 무언가의 힘에눌려 저항할수없다.무리중에 어떤자는 스스로도 모습이 우스웠던지 웃고 있다. 이런 상태가 잠시 지속되다가 곧 사라졌다. 당시 M은 이러한 이변이 순전한 자신의 힘인줄 알았다 .그러나 실상은 잠시잠깐 하늘에서 온것이다 계속 전설 그후를 이야기하자. M이 줄에서 풀리고 나서 한숨 돌렸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기이한 체험을 하고 나서도 누구도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좀 불쾌할 뿐이다. 어쨋건 전설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설의 피 주인공 전두환이 오지 않은 것이다. 오히려 전두환은 그 뒤 대통령이 됐고 온갖 향락을 즐긴다. 그리고 전설의 주인공은 침대에서 풀린 후 얼마 안돼 정신병원에 끌려갔다. 전설의 황홀한 끝맺음과는 전혀 엉뚱한 결과가 생겼다. 이것으로 인해 그후 M의 청춘은 갈기갈기 찢겨 나갔고 오랜 세월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인생의 비밀을 알게된 댓가 라고 해야 할까? M은 병원에 온 이후로도 전두환의 위협을 느끼며 식사를 거부했다.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어졌을 때 한 남자 간호원이 들어 왔다. M이 그후 잊은 적이 없는 하나님 그의 아버지가 변장 한채 친히 오셨던 것이다. "너 거기 앉아." 그가 말한다. " ......" " 네가 한말 다 사실이야. 몇 개만 빼고." " 맞지." M이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 넌 지구인이 아니야. 우주인이야. " " 네 부모님 모두 잘 계셔." M이 댓구 했다. " 내가 엄마 아버지가 어딨어? " " 임마! 아무리 우주인 이라지만 엄마 아버지도 없어?" " 그럼 네가 어디서 낳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니? " " ......" " 임마 정신차려 네 아버지야." " 너희나라 대통령인데 너 때문에 변장하고 내려온 거야." " ....." " 그때 한말 내가 한거야. " 한달전 외딴집서 받았던 신의 왕림을 말하는 것이다. 그가 슬쩍 눈짓을 하며 고개를 처들자 M은 번쩍하며 꿈길에 빠졌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고향 천국의 모습이 잠시 보이며 M은 즉시 넋을 잃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원래의 고통스런 상태로 돌아왔다. M은 조금더 고향모습을 보고 싶었다. " 너 지금 한말 다시 한번 해봐" " 임마 누가 한말을 다시 하니?" M은 괴로운 상태에서 비몽사몽이다. " 임마 그런데 왜 나쁜 짓을 해" " 내가 언제?...." 그가 대답한다. " 응 짜식" 나중에 타인의 입을 빌어 말씀하신다. " 네가 얼마나 나쁜짓을 많이 했는지 구약 성경을 봐라. 사람들이 다 네 짓을 따라 하는 거다." 하나님은 계속 말씀을 이어간다. " 네가 좋아하는 시있지?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 시종할 수 없다. 괴로움이 필요하다. 괴로움을 두려워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M은 묵묵히 듣고 있다. 이 사람이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시를 알고 있을까? 아버지 하나님은 계속 말씀을 하신다. " 너 고진감래 알지?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거야." 이런 말로써 일러줌은 앞으로 오랜 기간 쓴 고통의 세월이 M앞에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거다. 당시의 M은 그런 것은 알 수 없었다. M은 아버지 품을 껴 안았다.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자가 하늘 나라에 한분이신 천지의 신. 아버지 품을 허락도 없이 껴 안았다. 하나님은 잠시 그렇게 내버려 둔다. G병원서 열흘 남짓 보내고 옮겨가게 됐다. 그당시 G병원에서 있을 당시 TV를 우연히 보게 됐다. 전두환의 연희동 반상회가 재방송 되고 있다. 전두환은 예전부터 저를 따라 다니던 전설을 크게 의식했다. 그가 실권을 잡기전 동네 반상회에서 어리숙한 말투와 표정으로 어설픈 연기를 한다. "제가 예전 연대장으로 있을 때 부하에게 지시를 내리고 나서 저 말단에 가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꼭 확인해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흐흐흐 " 그는 전설의 주인공을 따 돌리려고 연기를 한 것이다. G병원을 떠나기전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M에게 말해 준다. "어쩌면 네가 가장 행복한 놈인지도 모른다. 두세상에 다 살아 보았으니까." " 위험할 땐 날 불러. 아버지를 불러 도와줄 테니까" " 너는 앞으로 사람을 보면 개 새끼 하며 불알을 걷어차 그것이 네게 맞는 거야" "...." " 사람들이 여태까지 널 괴롭혔으니까 네가 갖고 싶은 여자 하나를 택해" M은 그가 좋아 했던 여자 이름을 댓다. " 너는 가서 간음 당하러 왔습니다. 라고 말해 그것이 네게 맞는 거야." "...." " 너 텔레파시 알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텔레파시가 되거든...." " 앞으로 내가 텔레파시로 말 할게" 엘리베이터 앞에 이르자 그가 말한다. " 위험할때는 날 불러 도와줄 테니까" 문이 닫히고 그의 말이 그냥 뇌속에 들려 온다. " 잘가" 어찌 보면 환상 같기도 하다. 그러나 M은 지금도 기억할 수 있다. 환상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뚜렷하다. 사도 요한이 터키 남부 동굴에서 계시와 환상을 통해 묵시록을 작성 했다는데 M의 환상은 그보다도 더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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