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 감당 안될때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2020.09.09 21:13
조회 1,417 |추천 0
경력직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사내시스템 하나 관리 했었어요.
비슷한 업종 및 부서로 이직했는데
다들 퇴사해서 부서원이 없더라구요...
전처럼 시스템 하나 관리하는 줄 알고 주니어급으로 왔는데
전임자들의 퇴사로 업무가 말도 안됩니다..
진행중인 계약건만 3개, 해야될게 6개,
계약했으면 세부사항 다 챙겨야하죠..
주간/월간 루틴하게 해야되는 업무도 있는데
시스템이 워낙 엉망으로 되어있어 시간도 엄청 걸립니다
계약건 검수는 지연된 상태고,
다 수천수억 큰 돈 직결된 문제라 꼼꼼하게 봐야하는데
부담이 막중해요ㅠ
물론 주니어에게 책임을 묻고 그러진 않겠지만
계약이니 검수니 전혀 해보지 않은 업무를
알음알음 진행해가려니 너무 버겁습니다..
여유있게 기다려주는 업무들이 아니라서요..
제대로된 인수인계도 없었습니다..
이직 한달차구요,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다 얘기하라고
임원이..그러시는데 전혀 편하지가 않아요
용기내 물어보면 일을 덜어주는게 아니라
확인할 거리를 더 만들어줍니다,,
제가 일머리도 없고 쳐내야하는게 쌓여만 가니
어리버리 타다가 그냥 한탄 한 번 해봅니다ㅜㅜ
사수가 임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