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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마다 지켜보는 소름끼치는 1층남자

쓰니 |2020.09.10 07:50
조회 57,724 |추천 279

저희 집은 4층 빌라.. 저는 2층에 살고 있어요
근데 한 6개월 전 쯤 제가 출근 할려고 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 1층사는 아주머니가 문을 살짝 열고 빼꼼 쳐다보는게 두어번 느껴졌어요 처음엔 기분탓이겠거니 했는데 그러기엔 열린 문 틈 사이로 서서 쳐다보고 있는게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한 번은 제가 집에 올라가다 마주쳤는데 몇 호사는 사람이냐고 따지듯이 묻더라구요
마치 외부인이 여길 왜 오냐는 듯이.
어쨋든 그 아주머니가 유난스럽고 눈빛도 기분이 나빠서 평소 말도 섞지 않고 싶은데 그러고 있으니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아들내미가 그러고있네요.
한 40대는 된 거같은데.. 감시당하는 기분이라 너무 소름끼치고 싫어요.

오늘 아침에도 문을열었는데 1층 집 특유의 냄새가 나길래 조용히 내려가면서 봤더니 역시나 문앞에서 아들이 숨어 보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내려가다가 멈추고 가만헤 서있었더니 왜 안내려오나 싶어서 고개 내밀고 쳐다보길래 째려봤더니 얼른 고개 넣고 문 슬쩍 닫았다가 다시 열더니 머리빗는 척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엔 그냥 저러다 말겠지했는데 매일이 지속되니까 눈빛도 너무 기분나쁘고 소름끼치기 까지해요.. 신고를 하자니 어떤 영향을 끼친게 아니라 할 수도 없고...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 ㅜ 도와주세요..

추천수279
반대수4
베플ㅇㅇ|2020.09.11 17:09
한국은 이렇다고 신고하면 당한게 없다고 대처가 안되는 시스템이 너무 답답함.. 경찰이 온다고 해도 주의만 주고 돌아가니 그 이후 돌아오는 화살은 피해자가 전부 감당해야하고 ㅠㅠ.. 이거는 영상이나 사진이라도 좀 찍어두면 안되나요? 물론 몰래 사진찍는 게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최소 증거라도 남겨둬야 나중에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엄마 아들 둘다 저러는 거 보니 정신 이상한 집 같은데 직접 싸워봤자 말 안 통할 것 같고 최대한 피해보는 게 좋을 것 같긴해요. 덩치 좋은 남자 데려와서 뭐라해도 순간이다 뿐이지 아오.. 전세~매매면 어렵겠지만 월세면 이사도 고려해볼만 하네요 ㅠ 미친 세상
베플ㅇㅇ|2020.09.10 10:09
ㅁㅊ...타인은 지옥이다 인듯.... 쳐다보면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놔요!! 그거 모아놓으면 신고에 도움되지 않을까요..??ㅠㅠ 찍는 거 아는 순간 그만둘수도 있고ㅠㅠ
베플ㅇㅇ|2020.09.11 17:16
글쓴이 조심하세요 그 아들놈이 글쓴이 노리고 있을수도있어요. 아줌마도 글쓴이보면서 호시탐탐 기회노리는걸로 보임. 정신병자 상대할방법은 무력밖에 답없습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내려가서 따지시고 동생이나 오빠있으시면 같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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