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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집에서 내쫓고 싶습니다.

ㅇㅇ |2020.09.11 00:22
조회 250 |추천 0
안녕하세요, 몇년동안 앓이를 하다가 마지막 결정을 하기전에 한번 글을 올려봐요..

저희 커플이 사는곳은 미국이구요.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12월에 예정일 이에요. 부엌이 2개고 서로 사는 공간이 분리되어잇는 식이여서 여동생이 저희집에서 랜트를 하며 산지 4년정도 됬어요.

저희 나이는 37 살 동생은 33살입니다.
여동생은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사이가 막 친하지도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않은 오빠 동생 사이엿구요. 그냥 각자 볼일보는?

동생은 어렷을때부터 버릇없는 행동을 해도 부모님은 감싸고 돌기만 해서, 커서도 버릇이 좀 없는 편이에요.

이젠 서로 익숙해져서 평소엔 그러려니 하고하고 넘어갓는데 임신한 화이프한테까지 못된행동을 하니 안되겟더라구요.

문제는 동생이 본인이 한 잘못을 인지 자체를 못한다는겁니다.

예를 하나 들면 동생은 필요할때만 빼고 저를 투명인간 취급을 합니다. 집앞에서 마주처도 모르는척, 쓰래기버리러 가다 만나도 모르는척, 빨래널다 만나도 모르는척.. 같은 공간에 있어도 눈을 안마주치고, 먼저 인사를 해도 그냥 쌩 지나가고 그래요..

상상이 안가시죠? 저도 어떻게 이렇게 까지 됫는지 모르겠습니다 .

뭔가 저희에게 꿍한거같은데 나름 익숙해진 가시방석아닌 가시방석 생활을 몇년했는데..
한 1년 전부터는 정도가 좀 심해져서 임신한 와이프가 스트래스를 받을 정도에요.
눈을 안마주치고, 마주치면 눈을 위아래로 훑고, 사춘기 아이처럼 문을 쾅닫고 들어간다던지, 랜트비 현금을 태이블위에 패대기 처놓는다거나, 가시방석 부니기르 조성한다거나.. 좀 티가 많이나고 선을 넘은 행동을 합니다.

"동생아, 혹시 뭐 불편한거나 섭섭한거있어?" 라고 물으면 없답니다.

혹시나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는 뭔가를 알고 있을까 전화를 드려서 물어보면 "원래 그런애니까" "막내니까" "여자니까" 이런 모르는 소리만 하시네요.

희안한건 남친만 놀러오면 자지러지게 웃고 좋아하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는겁니다.. 분명 뭔가 저희한테 섭섭한게 있는거같은데 뭔지 도대체 모르겟내요. 저흰 떳떳하게 해줄껀 다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음식은 문론 인터넷, 전기세, 물세, 넷프릭스, 할인카드 등등

이런 불편함이 쌓이고 쌓이가보니 이게 불안증같이 변하고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언제부턴가 동생 인기척이 있으면 자리를 피하거나 자는척 하게되고.. 얼마전부터는 악몽,두통, 혈압, 치질 이렇게 몸도 쇠약해지더라구요.

이런 사소한게 뭐라고.. 남친과 깔깔 거리면서 웃는 동생과 신경성 위가 아파서 침대에서 끙끙거리고 잇는 모습을 본 임신한 와이프도 속상해 하더라구요..

문제는 하나가 더 있는데요.. 밤에 들리는 신음소리 입니다.. 남녀가 사랑하면 그렇다 치지만, 막상 동생의 신음소리를 직접 듣는데 기분이 아주 똥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동생을 집에서 내보내려고 맘을 먹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절대 싸워서 적이 되지말라고 말씀하시고 저도 동의하기때문에... 영화 기생충 스타일로 적당한 이유를 대서 나가라고 하고싶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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