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구리에사는 20살 여학생이그요~
지금은 알바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써봅니당....
말주변이 좀 없어서;;
말이 좀 흐지부지?해도 이해해주세요~
얼마전 "대림"이라는곳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7호선을타고..힘들게가고있었죠
저희집에선 너무 먼길이기에
살짝졸고있는데
옆에서 애기들이
"여기는 놀이터야~~"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노는거예요..
근데 중요한건
엄마, 할머니(외할머니로 추정댐)도 같이계셨는데
할머님도 별로 나이들어보이시진않았어요
엄마는 한 30대중후반?
근데 .....
노약자석에 떡하니 자리를차지하고 안일어나는겁니다...
거기 할아버님, 할머님도 많이 서 계셨거든요...
거기다가
애들은 반대편 노약자석까지가서
할아버지 사이를 비집고들어가서 노는겁니다..
할아버님 그냥 허허웃으시면서 일어나셨어요(70대정도돼보이셨습니다)
전 처음엔 그냥
"저러다 말겠지"했습니다..
근데 제 앞에 앉으신 할머님이 조시다가 자꾸 깨시는거예요..
애들이 소리를지르니까
깜짝깜짝놀라시면서...
저는 정말 참다참다안대겠어서
"저기요"
했더니 안들리셨나봅니다.
"저기요 아주머니"
했더니 할머님하고 눈이 마주쳤어요
"죄송한데 애기들이 너무 씨끄러운것같네요.. 조금만 조용히시켜주실래요?"
했더니
애기들 엄마가
휙 돌아보더니 할머님과함께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는겁니다...;
전 그냥 내가 말을기분나쁘게했다..했는데 계속 저 쳐다부면서 두분이서 말씀을나누시더라구요
그리고 숭실대입구역에서 두분과 아이들이내리시는데
애들이 시끄러우니까
"얘 씨끄럽다잖아"
하시면서 비꼬는 말투로 말씀하시면서 저를 흘겨보시는겁니다...
근데 내리시면서
"꼭 생긴대로놀아요"
하면서 정말 전 그날 아주머님과 할머님 눈알이 빠질까봐 걱정되었습니다...
근데 숭실대입구역에 정차하고 문을나서시더니
할머님이 창문넘어 저를보고 사람 때리는 모션을취하시면서 욕을하시는겁니다.
(그 왜 박명수 우이쒸 하는거요;;;; 근데 살기가 넘쳤음)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따라내려서 따지고싶었어요
제가 뭘 그리 잘못한건지.. 주위사람들도 다들 눈살찌푸리고있었는데..
지금 여기서 애기엄마와 할머님께 한말씀 드리고싶네요
아주머님, 할머님!
생긴대로 논다구요? 감사합니다 ^^
전 제가 그렇게 바르게생긴줄 몰랐거든요 ^^
아주머님애기들은 어떻게 노는지 꼭 기대할게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