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쓰니 |2020.09.20 16:34
조회 8,039 |추천 1

나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이쪽에 글 올리면 다들 조언 많이해주는 것 같아서
올리게 되었어

일단 우리집은 돈이없어
어릴때부터 돈없다는 말을 듣고살았고
엄마는 지금 집나가서 따로 살고있어
아빠는 주식을하는데 잘 모르겠어 오히려 주식하는게 더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 같아
가계도 폐업했어

난 이제 고등학생이야
중학교때부터 옷부터 필요한건 최대한 내가 전단지를 돌려서 사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고등학생이고
대학도 가야하는데 내가 아직 어려서
모아둔 돈이 없어

등록금이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
그래서 지금 그냥 대학을 포기하고
알바를 뛰면서 동생이라도 대학을 보내야할까
고민중이야
일단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게 너무 미안하고
내가 일을 빨리해서
동생 가고싶은 대학에 갈 수 있게
지원해주는게 맞지않을까?

다른 글 보면
돈없어도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는 그게 안돼 솔직히 내가 의지가 없는것도 맞아
그냥 포기할생각부터 하는 것 같아

근데 나도 진짜 대학가고싶어
그래서말인데 내가 포기하고 동생을위해 일하는게 맞는걸까????
둘이 불안정하게 있을바에는
그냥 한명이 희생해서 한명을 받치는게 맞는 것 같기도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글올려봐
내가 글쓰는걸 못해서... 뒤죽박죽 말하는거 미안해

추천수1
반대수44
베플ㅇㅅㅇ|2020.09.21 13:56
미안한데 너인생이 우선이야. 그럼 동생은 널위해뭘포기한다는데,? 장학금제도나 이것저것 잘찾아봐서 너가하고싶은건 꼭 해.
베플|2020.09.21 14:20
아줌마가 그런 개짓거리를 했어 살던곳도 시골이라 일자리도 없고 무조건 서울와서 고시원 생활하면서 난 대학 돈없어서 한학기 밖에 못다녔지만 남동생은 보내보겠다고 그런 개짓거리를 했는데 결국 돈이 부족했고 부모한테 빌리고 갚겠다 했지만 자기들 먹고 산다고 안주더라 결국 못갔고 대신 내가 서울서 개고생하면서 남동생은 숟가락 얹고 살드라 처음 한 삼사년은 말을 조올라 잘듣고 고맙다 미안하다 눈물겨워 그 후는 걍 ㄱㅅㄲ야 나가는길에 음쓰 한번 버려달라고하면 지랄하고 지방만 딱 청소하고 주방 욕실청소 안해 나중엔 참견한다고 지랄하고 연애하고 서로 시집장가 갈때되니 걍 쓰레기야 안그런 애들도 있겠지 근데 분명 니가 기대한만큼 너한테 고마워하지 않아 나중되면 누가 니보고 그러랬어? 니가 스스로 대학포기하고 내 등록금 내준거잖아 이런소리 듣는날이 왼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