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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안한게 이상한걸까?

댱댱 |2020.09.21 13:45
조회 136 |추천 0
그냥 친구한테 고민 털어놓는다 생각하고 쓸게요.

일단 저는 20살 후반이고요. 회사에 들어와
같은팀으로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경력직으로 연봉 협상을 해서 들어온
케이스이고 저랑 동갑인 친구는 신입사원으로
저보다 6개월 정도 일찍 들어온 친구에요.

사건의 발단은 말 많은 회사선배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워낙 장난을 많이치고 또 회사선배가 워낙
일도 잘 안해서 저랑 친구랑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월급 깍아야되는거 아니냐며 장난치다가 월급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회사선배가 제 월급에 대해 묻더라구요.
처음엔 말해주기 싫었는데 계속 경력인정 받고 들어왔고
뭐 몇년 측정하고 하면 월급 얼마정도 나오겠네 하면서
계속 꼬치꼬치 묻고 되도않는 급여를 부르길래
그냥 솔직히 대답을 해줬습니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친구가 나보다 100만 원 많이 받네
하더라고요.. 아 머리가 띵해지는게 제가 잘못했구나
말하지 말걸 하면서 눈치가 보이고..

선배는 얼만데요 하고 물었는데.. 원래 월급은 말하는 게
아니라며 쌩하고 가버리더라고요..
솔직히 뒤통수 세게 한대치고 싶었습니다.

월급 얘기는 어디가서 하는거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괜히 눈치보이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별말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될까요? 친구가 눈에 밟히고
많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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