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와이프와 돈문제로 갈등이생겨 네이트판에 여성분들이 많다고하여 의견좀 물어보겠습니다.
1.아래는 결혼상황과 벌이입니다.
저는 30살에 와이프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당시 저는 늦은 대학 졸업으로 사회초년생으로 실수령 월급130 와이프는 190을 받는 상태로 무일푼으로 투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빌라 반전세를 살고있으며 결혼생활 오년동안 큰아이 다섯살 둘째 두살 그리고 올해 초 셋째를 임신하여 다음달 말이 출산예정일입니다.
와이프는 첫째 임신 9개월 까지 일을 하였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첫해 130을 시작으로 150 200 250 300 330 을 실수령으로받고 야근수당 시간당1.5로 한달에 평균 60시간 연장근무를 합니다 여기에 두세달에 한두건씩 설계알바
를 하여 올해는 평균적으로 500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2.아래는 한달가계부 및 저축 상황입니다.
집월세 및 관리비 50
가족의 보험비 100 (태아보험포함)
생활비 100 (통신비 유류비 식비 등)
가족행사 및 친가 처가 방문시 소요비용 50
나머지 저축 (현재까지 결혼 기간동안 저축 2000)
3.아래는 갈등의 발단입니다.
추석이 있는 이번달에는 월급330 야근수당 90 부소장알바 70
창고신축건알바 100 추석상여 100 으로 거의 700을 가져다 줄수있었습니다.
추석 지출 예상금은 아버지 생신이 껴서 20 어머니 10 장모님 10 교통비 및 소모비 10 하여 50이었으나 제가 하나뿐인 조카 장난감과 추석용돈 포함하여 10 만원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고정된 지출 외 지출이라 짜증을 냈고 저는 이번달 700 주는데 추석에 10만원 더 못쓰냐 라며 화를 냈습니다.
4. 아래는 평소 가사 기여도 및 제 소비패턴 입니다.
평일 출근시 큰애 어린이집 등원 시키고 야근없는 날 인경우 정시퇴근하여 첫째 또는 둘째 샤워를 하고 식사후 설겆이를 합니다.
야근이 잦은 관계로 평일은 거의 못도와 주는 달도 있습니다.
주말엔 와이프가 시키는 집안일 및 2주에 한번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용돈은 한달에 10 만원이며 1일 15일에 5만원씩 두번 받습니다.주로 담배값에 소비하며 한달에 한번은 큰애 5만원짜리 장난감을 삽니다.
친구 반년에 한번 만납니다.
술값 오만원 이상 못냅니다.
일년에 한번인 와이프 생일에는 3~5개월 돈을 모와 50만원정도 주려고 하나 실상 30~40정도 줍니다.
5. 아래는 와이프 가사기여도 및 소비패턴입니다.
제가 하는 일 제외 모든 가사를 혼자꾸리며 용돈이 거의 없을겁니다. 옷도 항상 보세에서 사입으며 집에 필요한 가전 등 큰것들 바꾸려면 3개월이상 고민 후 할부로 구매합니다.
친구 거의 못만납니다. 낮에 가끔씩 집에 부르는정도 입니다.
결혼 후 혼자 나가서 놀다온적이 다섯번이 안됩니다.
결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소하게 아등바등 살면서 애들키우고 저축하며 저랑 와이프 둘다 성실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추석 10만원 추가 지출이 누구의 욕심인지 여성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목표는 2년 내 돈 5000모아서 2억짜리 아파트로 대출받아 이사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