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 아기엄마입니다.
참고참다가 이혼 하고있는데요.
중요한게 빠져서 적습니다. 맞벌이고 제가 몇십 더 벌었어요.
원래 이혼이란게 꼭 이렇게 치졸하고 열받게 끝나야하는 건가요?
남편놈이 진짜 끝까지 단 한푼도 손해 안보여고 맞벌이였던 저에게서 한푼이라도 더 뜯어가려고 지롤하네요.
좋게는 못끝내도 이성적으로는 끝내고 싶어서 남편에게 난 몸도 약하고 몇십년 당신처럼 일 못한다 강조도하고 애도 있으니 너무 이기적이고 인색하게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배려해주기 부탁한다 몇번을 그랬는데.
역시 이혼하게 만든 이유들중 하나인 공감능력 결여 문제로 이혼하는 순간까지 학을띄게 만드네요. 애가 어려서 애랑 더 있어야하니 난 일을 그만큼 포기해야한다.
그러니 양육비를 그것도 고려해서 쪼들리지 않게 좀 달라 부탁을했는데도 돌아오는 말은 양육비는 자식거만 해주는거지 전처생활비를 누가 주냐며... 진짜 할말이 없어요
아무튼 갈라설때만큼은 지도 맘이 좋진 않을테니 좀 덜 이기적으로 굴려나 했는데 정말 뭔가 비굴해도 애랑 잘 먹고살아야하니 부탁하고 그런건데.. 이런식으로 싸가지로 휘두르네요.
정말 남자 잘못만나서 인생이 너무너무 꼬였네요 ㅜㅜ
원래 이혼하는 마당에도 한치의 양보없이 한푼이라도 지가 더 가져가려고 난리인데 맞나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