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새댁입니다. 명절제사, 기제사 때 제가 딱히 음식하진 않고요 어머님께서 다 하십니다. 도와드린다고 말씀드려도 한사코 거절하시고 혼자 만드세요. 근데 갑자기 오늘 '너희는 제사음식 사서 해라~' 하시는데요.. 비꼬는 말투는 아니구요 진심으로 저희때를 생각하셨어요..근데 저는 제사 받을생각도 , 제사 지낼생각도 없거든요.
갑자기 훅 들어와서 뻥져서 웃고만 넘겼어요. 옆에계시던 형님(남편의 누나)께서 되려 요즘 누가 제사지내냐! 해주시더라고요.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남편에게 제사지낼꺼야?하니 제 의견을 묻길래 나중에 시부모님, 우리부모님 기일이 생긴다면 그때 추모식으로 식사자리는 마련할테지만 제사의 개념아니고 명절제사는 안할꺼다 라고 했네요;;
제사 물려받을 며느리들 많으신가요? 뭐 한 20년후의 일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