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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제사 음식 사서해라~~"

|2020.09.30 22:34
조회 41,989 |추천 100

3년차 새댁입니다. 명절제사, 기제사 때 제가 딱히 음식하진 않고요 어머님께서 다 하십니다. 도와드린다고 말씀드려도 한사코 거절하시고 혼자 만드세요. 근데 갑자기 오늘 '너희는 제사음식 사서 해라~' 하시는데요.. 비꼬는 말투는 아니구요 진심으로 저희때를 생각하셨어요..근데 저는 제사 받을생각도 , 제사 지낼생각도 없거든요.
갑자기 훅 들어와서 뻥져서 웃고만 넘겼어요. 옆에계시던 형님(남편의 누나)께서 되려 요즘 누가 제사지내냐! 해주시더라고요.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남편에게 제사지낼꺼야?하니 제 의견을 묻길래 나중에 시부모님, 우리부모님 기일이 생긴다면 그때 추모식으로 식사자리는 마련할테지만 제사의 개념아니고 명절제사는 안할꺼다 라고 했네요;;
제사 물려받을 며느리들 많으신가요? 뭐 한 20년후의 일이겠지만...

추천수100
반대수11
베플ㅇㅇ|2020.10.01 03:24
울 시모도 당연히 우리가 제사 지내줄거라고 생각하고 “너희때는 이렇게 못하지 간단하게 해” 라고 하는데 ... 간단하게라도 올릴 생각없어서 저도 뻥졌던 기억이 나요
베플ㅇㅇ|2020.10.01 03:35
산사람이 기쁘고 즐거워야지 제사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짓이예요 점점 더 사라질 추세일듯
베플ㅇㅇ|2020.10.01 12:37
제사 차례 다 악습임 왜냐면 변질 됐거든 원래 진정한 양반가에서 남자들이 다 준비해서 소박하게 올리는 게 참 제사임 지금 별볼일 없는 집안 서민들만 뻘짓하고 있는 거고 중상층 이상은 해외여행 가고 현대가급 재벌가만 제사 하지 그게 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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