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 아이디로 작성하였는데 와이프가 작성 글 보고 팩트를 정확히 짚으라 하여 쓰라는데로 추가하여 적습니다
본가 차량 20분거리, 처가 2시간30분 거리
예비매부 처음인사오는거 아님, 부모님 모시고 모두 함께 식사 10회 이상 함
동생과는 본가에서 결혼 전 마지막 명절이라고 함께 보냄
명절에 본가 갔을때 어머니가 와이프에게 매부 집에 온다고 말하였으나 함께 저녁 식사하자는 말씀 없었고 친정 잘 다녀오라는 안부인사만 하셨음
애초에 처가로 이동하기 전 차밀리는 상황 고려하여 다음날 저녁식사 하고 올라올 계획이었음(사전에 와이프와 논의)
어머니가 전화한 시간 처가 방문 이튿날 오후 2시
와이프 동의하에 글올립니다
와이프가 3살 아들 코로나 감염되면 어쩌냐 걱정을 하면서 이번 명절은 양가 방문하지 말고 집에 있자고 하더군요
정작 와이프가 코로나와 아이 핑계로 본가에 가고싶지 않은 것 같은 눈치고 아이 데리고 집콕만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거 알기에 평소 명절 처럼 보내자 했습니다
명절 전날 본가 가서 일박 하고 명절 당일 오전에 처가로 이동하여 처가에서 일박 했구요
처가에 있는 이튿날 어머니가 처가 갔다가 집에 와있으면 결혼 앞두고 있는 동생부부 집에 와있으니 저녁이나 먹으러 오라고 저에게 전화하셨고
저는 아직 처가에 있다 저녁 먹으러 못간다고 얘기 했습니다
이 얘기를 별 뜻없이 와이프에게 말하니
본인한테 말하는 의도가 뭐냐
일박까지 하고 왔는데 명절연휴에 또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하냐
다같이 있을때 말안하고 따로 전화해서 뒷북이냐는 둥
친정에서 언제 올라왔는지 체크 하는거 아니냐
친정에 있는 것도 맘 편하게 못있냐
생각나는 데로 적습니다만 대략 이렇게 말하면서 화를 있는데로 내더니 이혼하자고 합니다
본가에 가면 어머니가 시키는 일 없이 혼자 다 하셔서 와이프는 그냥 놀고 먹고 입만 털고 옵니다
어머니가 꼭 오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제가 본가에 가겠다고 했거나 가자고 한것도 아니고 거절했다고 말했는데 별 일 아닌 것에 와이프가 과민반응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가댁에서 저희 부모님 욕보이면서 큰소리 치는 와이프 이해가 안되서 저도 너무 화가 났고요 마치 피해의식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와이프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냥 꼬투리 하나 잡아서 이혼하자 하는거 같은 느낌인데
제가 이상한 겁니까?
와이프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