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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세탁업체인데 방법 알려주세요

화나요 |2020.10.03 12:19
조회 184 |추천 0
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하여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아이 보면서 정신없이 쓰느라 두서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 태풍때 부산에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구두가 물에 많이 젖었고 말리는 것 보다 세탁업체에 맡겨야 되겠다 싶어서
업체에 맡겼습니다
직원은 고급세탁을 해야한다며 일반 세탁비보다 금액을 더 받았고 저는 그런가보다 잘해주려나보다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는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오래걸리나보다 하고 잊고 지냈습니다
2주가 지나고 세탁물이 다 되었다고 찾으러 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가게에 도착하고 번호를 말해주니 직원이 물품을 못찾는 것입니다
세탁물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참을 찾더니 구석 한켠에서 찌그러진 비닐봉지를 갖고 나오더군요..
비닐을 열었더니 곰팡이가 찌들고 구두가 형태를 잃고 망가져있었습니다.

매일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에 다니지만 그날 맡긴 구두는 평소이 잘 신지 않던 아끼던 구두인데.. 하필 그 구두를 이 지경으로 만들다니요.

직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직원도 어안이 벙벙했고 구두가 왜 이런지 이유도 알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많은 대화를 하였지만, 그건 방법을 찾고 난 후 자세히 설명드릴께요ㅠ

직원은 사장이 며칠후에 온다고 하였고 이후 사장이 있는 날 재방문 하였습니다

( 제가 몇번이나 가게를 이용할 때에도 남자 한명이 폰을 보며 정신없이 자리 지키고. 혹여나 저렇게 일하면 세탁물이 섞일수도 있겠다 걱정하며 봤던 적이 있는데 그 남자가 사장이었네요....)


사장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오히려 고객탓만 하며,
어이 없다는 투로 일관했습니다
저는 사과라도 바랬는데 사장이 말하길
처음부터 구두가 젖은거 자체가 문제라며... 구두탓을 했습니다 너무 황당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럼 구두가 망가질 수도 있다 고지를 해줬으면 맡기지 않았다 하니 어이없는 웃음을 하며 어떡하라는 거냐는 태도..
그럼 어떡하죠 구두는 이미 버려야 하는 물건이 되어버렸는데.. 맡긴 제가 잘못인가요

오히려 소비자원? 같은 곳에 신고하라고 하며 전화번호 알려준다고 하는 사장의 태도.

모든 상품을 그냥 마구잡이로 받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이 후 상품이 망가져도 그냥 본인들은 죄 없다 하면 끝나는 건가요???
모두 맡긴 손님 잘못인건가요??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 혹시 답병 주시면 .. 더 적어보겠습니다.
적다보니 그 상황이 떠올라 화가나서 타자가 잘 쳐지네요..


제가 이렇게 실랑이 하는 와중에도 다른 고객이 세탁한 옷에 곰팡이가 있다며 화가나서 왔었는데 사장은 역시나 당당하였고, 고객한테 옷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 고객은 호통치고 가셨는데 그런 고객에게는 보상을 하고 사과를 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바보일까요



사장의 태도, 마인드 , 물품을 제대로 찾지도 못했고 겨우 찾아서는 본인들도 상태를 보고 놀랐으면서 결국은 고객탓 물건탓하기 급급,
상태도 모르면서 물건 다됐다고 찾으러 오라고... (구두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 같음) 사전 공지도 없이 . 무슨 마음으로, 정신으로 일을 하는건지 .

너무 화가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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