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식으로 만나기 전이고 그분은 저를 회사 근처에서 만난적 있다 하시는데 저는 기억에 없어요
둘 사이에 교집합 선배한테 소개받아서 지금 연락한지 이틀 된 상태인데요
우연히 이상형 얘기가 나와서 여쭤보니까
[음...! 저는 자존감 낮은 여자가 좋아요!] 하셨고
제 반응이 안좋으니까 [예쁘다고 해주려구요ㅎㅎ]
하는데 ;; 저만 이상하게 보이는거 아니겠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형 물을때 자존감 낮은 사람이 좋다는 말 같은거 안하잖아요
제가 과대해석 하는걸수도 있는데 뭔가 자존감 낮은 여자 살살 달래서 쉽게 휘두르려는 느낌? 또는 자기가 자존감 낮아서 멀쩡한 여자 만날 자신이 없으니 자존감 낮은 여자 만나서 너한테 난 과분한 남자야! 하면서 후려치려는거 같은?
그런 느낌...드는데 과대해석인걸까요? 그 이후로 무슨 말을 해도 사람이 별로로 보여서 만나기도 싫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