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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돈거래 이후 잠수탔어요ㅜㅜ

ㅎㅁ |2020.10.12 12:41
조회 579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혹시라도 도움을 받을수있을까 싶어서
고민하다 판 올려봅니다.

제 남친은 아버지 철강회사에서 일하고
부유한집 아들치고 겸손하고 착하고 무엇보다
꾸미지않는 검소한사람입니다.
예쁘게 사랑하는줄만 알았던건 제 착각이였나봐요.
로맨스사기? 남얘긴줄알았는데
금전적거래를 하지않는 제가 모에 홀리기라도 한듯
급하다는 말한마디에 바로 갚을꺼라고해서 고민하지않고 조금씩 빌려준돈이 300이됐고
이자쳐서 갚겠다는말만 바보같이 믿었습니다.

시간질질끌며 한달후 돈주기로한 전날 느낌이 이상해
저도 집안사정때문에 너무 급하니 미리좀 달라고했더니 내일 줄수있다고 미안하다고 하며 약속 당일이 되자
30만원 붙여준후 연락두절이 되었네요.
아는 지인분이 법무사가있어서 사정얘기했더니
집주소알려달라고하여 말해줬는데
제가 여태알고 남친과는 전혀다른모습에 충격받았어요.

핸드폰은 투폰에 카카오톡 계정은 3개이며
본인명의로 된집은 경매로 나온상태에 근저당2건
가압류4건있고 사채를 많이쓴상태여서 돈이없는상태
코로나2.5단계 터지기전 재택근무한다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2단계 돌입해도 회사를 안나가서 물어봤더니
아버지 소송문제때문에 당분간은 집에서 일해야한다며
회사도 알고봤더니 진작 부도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저한테 했던얘기 모두가 다 거짓이네요.

누굴원망할수도 없는상황에 바보같이 믿은 저도 한심하지만 소송을 하더라도 이미 10%보내서 무혐의가 될수있다고 인생경험했다고하라는데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몇일내내 울고만있다가 글올려봅니다.
지금 알고있는건 집주소 주민번호 앞자리
핸드폰번호입니다. 도와주세요ㅜㅜ
그리고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되지않겠지만 혹시몰라
G모씨 경기도 안양 동안구 거주 38살 손절하세요
긴얘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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