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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이 개가 무섭다고 유난떨어요

ㅇㅇ |2020.10.12 17:06
조회 8,472 |추천 5
제가 사는곳은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동네인데요

올 여름쯤 새로 입주했습니다

그리고 개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믹스견이고 8kg정도 나갑니다

그런데 예전동네에서는 겪어보지도 못한일을 이곳에서 다 겪고있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있으면 개 얼굴좀 이쪽에 못보게 돌리라고 한적도있어요

저는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탈까봐 엘리베이터에서는 개를 안고 최대한 구석에 있어요

그런데 당연하듯이 요구하면서 엘베 타자마자

개 얼굴좀 돌려요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산책하러 나오면 개가 커서 무섭다고 난리에요.. 자기개가 물릴것같대요 아무것도 안했는데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요

그리고 상대방 개가 저희 개한테 먼저 가까이 와놓고는
너무 커서 물리겠네; 이러면서 안고가더니 저 멀리서 내려놓더라구요..


진짜 예전동네에서는 겪어보지도 못한일이에요ㅋㅋ

저번에 예전동네에 놀러가서 산책한적이 있었는데 저희개가 포메한테 가까이 다가가니깐

주인분께서 자기 개가 큰개한테 물린적있어서 큰개를 무서워한다며 놀고싶어서 왔는데 미안해~ 이러더라구요

진짜 저번에 겪은일과는 너무 달랐어요ㅋㅋ

여기서 산책하면 항상 이쁜소리 칭찬만듣는데

새로 온 동네에서 산책하면 어휴 저리 큰개를 집에서 어떻게 키워? 이런소리도 듣고..

따지고보면 큰개도 아니고 10kg미만이라 소형견이거든요.. 근데 어딜가나 커서 무섭다 커서 물릴것같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 참 기분이 그렇네요 밖에서 짖은적도 없고 얌전히 산책하는 편인데도..ㅠ.ㅠ

추천수5
반대수147
베플|2020.10.12 17:33
무서우니 무섭다고 하지 무슨 유난임. 큰개가 작은개 물어죽이는 뉴스도 종종 나오는데. 지한테나 귀엽지.
베플남자|2020.10.12 17:10
나도 개 키우지만...개에 대한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작은개라도 무섭다고 합니다. 개 키우려면 그런 사람들 이해해줘야죠...
베플ㅇㅇ|2020.10.12 17:42
니 개는 니 눈에만 반려동물이고 가족이지 남들 눈엔 그냥 개야 짐승이라고
베플나니|2020.10.12 22:26
진짜 이런 사람들 때문에 너무 짜증나. 나랑 애들 둘 다 개 무서워하는데 견주들은 자기 개만 생각해. 조그만 개가 어찌나 애들한테 전속력으로 달려들던지..개줄도 안하고...진짜 난 개 극혐인데 당신들한테만 이쁜거지 무서워하는 사람들한테는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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