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수원
졸라 추워 ![]()
손 발이 꽁꽁 얼었어 짱나
회사에 들어오자마자 들은소리가 히터 고장났대..![]()
고장났다고 전화하니 오후에 온다그러구..군기좀 잡아야돼 나뿐넘들
엊그제 지하철역 입구에서 교회쟁이 아줌마한테 낚여서 번호 줬드니
계속 전화와.."형제님~ 이번주 교회오실수 있으세요?"
이제 전화 피하게 되고..
회사 알바 하는 아줌마는 나보고 아들 같다더니 허벅지 만지면서
밥먹자 그러고..![]()
친구한테 전화와서 " 밥 먹었냐? " "어" 끊어불고..
톡에서 친해져서 친구등록 한번 해봤더니..오빠 밥사주세요 이래서 그래 크리스마스전엔
사준다 했더니 아웃백이요..이러고 있으니...리치타임 괜찮지?
이랬드니 그냥 가야지 무슨 리치타임이에요 이러고 자빠졌으니..
내가 많이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얼굴에 평범한 몸매
그리고 착한 마음씨 뿐인데...![]()
옷 사러가고 싶은데 혼자 옷사러가면 민망해서..못가고
경리는 계속 회식하자 그러고..그건 사장한테 말해야지..
머플러좀 사볼까하고 GX켓 둘러보니 눈에 들어오는건 하나도 없고..
이 글에 "그래서 어쩌라구?" 이 리플이 달리는게 눈에 훤하고![]()
날씨는 조카 추워지니 옛 여자친구가 호 불면서 손 비벼주던게 생각나고
나이 차먹으니 이제 안따지고 그래 대충 만나자 이런 생각들고
오늘도 퇴근하자 마자 집구석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빨래하고
샤워하고 누워서 티비보다 잠들고 또 출근하고..
돈은 많이 모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