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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경우가 없는 걸까요

훈련병 |2020.10.13 10:06
조회 20,582 |추천 6
큰 회사에서 있다가 7명도 채 안되는 작은 회사로 옮겼습니다
직장 4년차.. 짧지만 태도관련해서 처음으로 이 회사에서 지적을 당해서..
제가 문제가 있나 싶어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잘못이 있다면 반성하고 고쳐야죠!!

1. 인사
- 파티션 너머로 인사하다가 팀장님이 미어캣처럼 인사한다고 한소리함
- 아침에 미리 와있는 사람들 앞자리에 가서 인사해야함(심지어 용역분들까지)
- 퇴근할때 담배피러 나간 사람한테까지 찾아가서 인사해야함
- 코로나때문에 10시 출근하기로 했는데 일찍나왔다가 회사규칙인데 왜 안지키고 한소리들음
(출근 30분전에 안나오면 늦게나온다고 눈치줌)

2. 식사&회식
- 수저도 일일이 놔주지않으면 식사를 안함
- 도시락 시켜먹으면 쓰레기는 여자직원이 치워야함(다먹으면 자리에 놓고 사라짐)
- 커피도 여자직원이 타서 손님맞이해야함

3. 기타
- 의견말해보래서 이야기하면 고집으로 인식하고 기존대로 하라함(문제들춰내는걸 싫어하나 해결하길 원함)
- 예전에는 국장님이랑 이야기하고 나가면 뒷걸음으로 나가라고 한적도 있었다함(등보이지 말기)
- 말주변이없다고 싫다고 함


인사, 상사모시는거 너무 중요하고 직장생활에선 당연한거지요.
그거 뭐가 어렵다고 하면되지~하는데도
남자직원, 여자직원간의 차별아닌 차별과 성희롱을 넘을듯말듯하는 말들이 쌓이다보면 마음도 상하고
여태 마음만 잘 전달되면 행동으로 자연스레 나오는것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상전으로 모셔야하나 싶습니다.

계속 지적당하니 제가 잘못배웠나 싶기도 하고...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추천수6
반대수72
베플|2020.10.14 14:25
누가봐도 이상한 회사인데??
베플왜이래|2020.10.14 08:54
정상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직장내 괴롭힘이고. 정신을 갉아먹어요. 옛날90년대? 2천년 초반 사회생활 방식이에요. 미쓰리~ 김양~ 커피한잔 갖다줘 휴가 갈때도 행선지.비상연락처 적고 가야하고. 연차도 무슨 큰일있어야 쓰던 시절.. 지금은 2020년이고 시대가 바꼈어요. 사내 전체공지하는 곳이나 단체메일. 아니면 식사하는곳에 크게 써붙이세요. 먹고난 쓰레기 셀프로 치우라고요. 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지 눈에 띄게 딱 놨두구요. 하나하나 뜯어고치기엔 심각하긴 해요ㅜ 걍 그만두고 정상적인 직장 잡으시길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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