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적었는데 불편하시다면 죄송해욤ㅠ)
예전에 사귄 1살 연상 전남친이랑 같은 학굔데 볼 때마다 역겹고 소름돋아서 너무 힘들어
왜냐면 그 오빠가 내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생긴 첫 남친이었는데 고등학생이니까 보다 더 깊이 있게 사귀고 싶었어 그래서 아무한테 말도 못하는 창피한 비밀도 말한 적도 있고 사랑받고 싶으니까 스킨십 거절 안 하고 받아주고 나중엔 보니까 그 오빠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서 내가 스킨십을 먼저 해주고 있더라.
난 이게 너무 너무 후회 돼.. 결국엔 스킨십에 대한 내 기준의 선을 못 지키고 넘어 버렸고 아직도 그때의 내가 너무 더러워 보여.
결국엔 복도에서 마주치면 얼굴도 못 쳐다보고 막 피해다녀.. 이게 어느 정도나면 저번 학교 축제 때 내가 친구랑 파는 걸 담당했는데 그 오빠 오는 거 보고 그때 한 스킨십이 소름끼치게 생각나서 화장실로 튈 정도.
거기다가 이 오빠가 내가 한 그 행동들을 다른 사람한테 어쩌다가 말하진 않았을까, 밖에서 했던 스킨십을 친구나 선배가 보진 않았을까 나도 모르게 소문이 퍼져서 내 이미지가 그런 애로 변한 건 아닐까 막 이런 생각이 나..
이런 게 진짠지 아닌지를 알면 오히려 마음이 편할 텐데 누구한테 나 이런 이미지야?? 혹시 이런 거 한 거 봤어??? 이렇게 못 물어보니까 너무 답답해..
이게 첫연애라 저런 걸 걱정하는 게 당연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원래 이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