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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창업교육

ㅇㅇ |2020.10.22 20:51
조회 163 |추천 0

이번이 제 고향 시골에서 창업 관련 교육이 있었는데 정말 강사 섭외 및 관계자들 태도가 제 눈에 이상해 보여서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의견을 구합니다.


1. 홍보 관련 강사
블로그 바이럴 바케팅 사장이 강사였음.
블로그에 자기 글이 첫페이지 4번째에 나오는 걸 보여주면서,

자기는 이 블로그 1년 넘게 안쓰고 있고 아무런 기준없이 썼지만 노출만 잘된다

(제가 블로그를 안하니까 그 기준이란게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에 “00(창원 동네이름) 제품모형” 이라고 치던데 포스팅 내용은 그 동네 마카롱 가게 였음.

내가 이상한 건가요?
동네 마카롱 가게 검색하면서 제품모형이라고 검색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그 뿐만 아니라 블로그 모르는 내가 들어도 바이럴 마케팅 제대로 모르는 사람같음.

그냥 블로거들이나 끌어모으는 사람인지 유튜브 광고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없었음.

심지어 유튜브 광고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도 대답 못해줌.


2. 창업지원제도 강사

협동조합의 필요성 이외에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1도 설명 없음.

심지어 강의 끝나면서 질문 안받는다 하지마라. 이러고 나감.

수업중에 외거노비 솔거노비가 바뀌었다고 어린 학생이 지적하니까 아니라면서 우기다가 네이년에서 찾아서 니가 읽어봐라, 이러더니 본인이 틀린 걸 알고 역사에 취학하다고 함.

그 전에 설명하던 두레 향약 마름에 대한 설명도 틀렸지만 일단 나는 창피해서 입다물고 있었기에 그 학생 말에 약간 속이 시원했음.



3. 근무자들 태도

내 옆에 앉으신 어르신이 몸이 안좋아서 마지막 날 동아리 조 짜는 건 빠지고 조퇴해야겠다고 직원에게 말하니까
(오전 쉬는 시간에)

그 직원이 점심먹고 강의실에 들어와서 강의 끝났다고 조 모임 우습게 알지말라고 그 어르신 들으라는 식의 면박을 줌.

그 근무자는 강사가 아니라서 강의에 안들어오니까 모르겠지만
(자기들 보고서에 올릴 사진만 수업 중간에 미친듯이 찰칵 찰칵 찍고 나감)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민감한데 그 어르신 재채기도 많이하고 마스크 자꾸 벗어서 코도 푸시니까 주변에 미안해서 나가려고 한거였음.


더 많지만 그냥 일단 이 정도만 적어요.
말이 길어지는 듯해서 음슴체를 쓰게 되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내가 나이가 들어서, 과민해서 꼬여보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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