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이라 여기에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글 읽어보시고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21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고2때까지 들어왔다가 오랜만에 판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지금 충격받아서 글이 이상할 수도 있는점 이해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오빠 저 이렇게 4명입니다.
저희 집은 잘 살지 않습니다. 아빠가 혼자 공장 자영업을 하시고 엄마는 최근에 작은 공장에 들어가셨습니다.
엄마아빠 관계도 좋고 가족사이도 좋습니다. 작은 집에서 오순도순 잘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며칠사이에 엄마가 계속 핸드폰을 자주하시고 뭐하냐고 물어보면 친구랑 카톡한다고만 하시고 자꾸 핸드폰을 숨기시길래 조금 수상해보였습니다. (원래는 마음껏보여주시고 엄마핸드폰에 대해서는 거의다 제가 알고 있습니다. 카톡도 대신보낼 일도 있고 물건 사는 일도 자주해서)
그래서 며칠 전에 엄마가 다른 일을 하시고 있을 때 카톡에 들어가보니까 모르는 어떤사람과 대화방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그냥 자기 성인지 모르겠는데 예를들어 Kim이런식에 이름이었습니다. 내용을 조금 보니까 정말 놀랄만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한국인인데 외국에 오래산듯하고 말투는 번역기를 돌린 것같아보였습니다. 예를들어 오늘은 무었을 했습니까? 처럼 모든말이 다 번역체였습니다.
내용은 하..... 정말 그냥 솔직히 바람피는 느낌이였습니다. 보고싶다든지 얼굴사진도조금있었고 심지어 저랑 찍은 사진도 보낸게 있었습니다. 그 사람도 자기 딸과 찍은 사진을 보낸게 있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듯 해보였고 좀있으면 만날 것 처럼 하는 대화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엄마한테 말할까하다가 고민만 수백번하다가 결국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냥넘어가고 저만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생겼습니다.
오늘 오전에 엄마가 어디에 다녀오신 것 같아서 물어보니 공원에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우리엄마가 절대 그럴리가 없어서 좀수상해보였습니다. 그냥넘어갔고 지금 엄마가 핸드폰은 방에두시고 거실에서 티비보는 사이에 제가 한번 더 봤는데 엄마가 그사람에게 돈을 보낸듯해 보입니다. 심지어 큰돈도아니고 600만원입니다......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저희집에서는 정말로 큰 돈입니다... 엄마도 그돈을 보내고 비상금을 보낸거라고 말하고 정말충격이었습니다.. 카톡내용을 보니 해외송금은 처음이라 막 무섭다. 이런내용도 있긴한데 보낸듯해보이고 아까 다녀온 곳은 동사무소였습니다. 그곳에서 무슨서류를 떼서 한 듯합니다....
정말 이걸 어떡할까요... 정말.... 저희가족에게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족중에서는 저만 알고 있는 듯합니다...
이걸 엄마한테 말을 해야할지 진짜 고민입니다... 조언주세요 최대한 빨리 이 일을 끝내고 싶습니다.
일단 글을 빨리쓰느냐고 오타도 많이 났는데 이해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