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삼년이 넘게 만났고, 저는 서른 여자친구는 서른 하나가 되었네요..
삼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자친구는 제게 너무 서운함이 많이 쌓여 있었나봐요, 물론 여자친구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저는 제 서운함만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여자친구를 더 지치게 했네요
헤어지면서 여자친구는 그간 왜 그렇게 변하지도 않는 저 끙끙대며 만났는지 모르겠다며 홀가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헤어진지 딱 두달째가 되었고 해어진 뒤로 두세번 정도 만나서 얘기해봤지만 여자친구는 너무나도 단호했어요, 다시는 이전처럼 못지낼것 같다고 하면서요
이런 경우에도 일년 이년이 흐르고 서로의 상처들이 잊혀지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