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살이구요 남친이랑 2년정도 사귀고 헤어졌어요.............
전 정말 그사람이랑 결혼할꺼라고 생각했쪄.........
전 지방인데 남친은 이쪽 지방에서 대기업에 누구나 부러워 하는 직장을 가지고 있고 결혼준
다 된사람이였어요
전 그때 형부 가게일 도와가며 있었고 그냥 조금만 회사를 다니고 있었어요..
사귀고 6개월이 지나서 남친이 자기 아버님이 무속인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집에다 그사람의 아버님이 무속인이라고 하니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솔직히 전 무속인라는걸 잘몰라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조금은 두렵더라고요.............
자식에게 대물림 될수도 있고...그리고 예전에 왕꽃 선녀님이란 드라마 도 있었잖아요
정확이 확인된건 아니지만 이런 저런이유로 저희 집에선 반대했져...
저희 아버진 그래도 내가 좋다고 하면 어쩔수 없다고 그냥 묻고 넘어가셨어요....
그런데 남친 아버님이 우리 궁합을 본다고 사주를 물어보시더라구요..
원래 가족사주는 못본다고 유명한 분한테 가서 봤는데 남친하고 저하고 궁합이 안좋다고 해서우리 헤어졌어졌다 다시 만나져....
그래도 티격태격하면서 우린 계속만나고 있었져.............
싸움도 하고 이래 저래시간이 흘러 결혼이야기 나오면서 우린 헤어졌어요.............
제가 몇년간 공부를 해서 사회경험이 고작 1년도 안돼요..............
물론 벌어놓은 돈도 없고 우리집이 아주 잘살아서 선듯 결혼비용 보태줄 형편이 안돼요..
남친이 자기 집에 이런이야기를 했는데..
집에서 돈도 벌어놓지 않고 직장도 변변하지 못하고 고집이 너무 세다고 헤어지라고..........
헤어지지 않으면 남친이 경기도로 가야 할 상황을 만들어 버린다는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남친에게 물었어요 만약 남친집에서 헤어지라고 하면 누굴 택할꺼냐구..
남친은 서스럽없이 자기 가족을 선택한다고 하더라구요..결국 헤어졌져
헤어지곤 가끔 문자로 연락을 했쪄 4개월만에 얼굴도 보고........다른 사람 만나도 그사람이 잊혀 지지 않고 한달에 한번씩은 만났져....................
제가 그렇게 만나는 동안 물었어요............나랑 결혼할꺼냐구..아무런 대답이 없데요..
난 너랑 꼭 결혼할꺼야 해도 아무런 답을 안줬어요..
저도 언제까지 기다릴수 없고 제옆엔 저만 바라보는 아주 바보가 있었어요...
전 정말 남친이 나도 너랑 결혼할꺼야 이말을 할줄알았는데 끝내는안하더군요
그렇게 결국 다시 연락이 끊어졌어요..
그후 5개월 정도 지나니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번엔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는데............
얼마전에 싸이에서 그사람 칭구가 헤어졌다가 1년만에 다신 만난 커플이 있어요..
너무 부러워요..........나도 다시 그사람 만나고 싶은데
그사람을 믿을수가 없어요...........
내 목숨보다 더사랑한 사람..........
지금도 그사람 이름이나 싸이 들어가면 가슴이 너무 아파서 어쩔수가 없어요...........
앞으로도 살아갈 날이 더많지만...내가 그사람많큼 사랑하는 사람 만날수 없어도 다신 그사람이랑 만나면 안될것 같아요.......................
결혼은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젠 진짜 그사람이랑 다시 만나면 우린 여기를 벗어나 가족이 없는곳에서 살아야 할지도 몰라요..
근데 아직도 그사람이 너무 좋아요......................
어떡하면 좋아요............
무속인에 대해서 아는거 있으면 자세좀 적어주세요...
남친에 아버님은 유명한 무속인이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