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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개로 결혼한 친구의 이혼. 사례비 돌려줘야할까요?

ㅇㅇ |2020.11.10 09:57
조회 18,556 |추천 2
안녕하세요, 
이년? 전쯤에 한 남녀를 소개시켜줬어요. 회사에 같이 다니던 남자였는데 제가 막 잘 알지는 못했어요.. 근데 제 페북에 친구를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친구도 짝이 없던지라 그냥 큰 생각 없이 소개를 시켜줬습니다. 
남자애가 엄청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서 둘은 약 10개월만에 결혼하게 됐어요. 
친구네 아버지가 사업을 해서 잘 사는 편이었고 소개 해준 사례비? 명목으로 300만원이랑 s*2 화장품세트를 선물로 받았어요. 
그렇게 잘 사는가 싶었는데 식올리고 1년정도만에 이혼 소송을 하네요.... 
남자쪽은 여자의 사치와 간섭때문에 이혼한다는 말을 했고 친구는 남자가 사업자금을 요구했고 거기다 폭력적인 성향이 보여 이혼을 하게 됐다네요.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합의가 안되고 이혼 소송을 한다고 해요... 
밝았던 친구인데 이혼을 겪게 되어 우울한 것 같고.. 다른 친구들은 위로해주려고 애 없을때 차라리 잘됐다. 이혼이 흠이냐. 이런 말들로 위로해주려고 하는데 저는 가시방석입니다... 친구가 대놓고 눈치 주는건 아닌데 안만났더라면 좋았을것이다. 이런줄 모르고 너무 빨리 결혼했다 이런말을 하는데 잘 알아보고 소개해줬어야 하나 싶고.. 
뭐 암튼 그런건 둘째치고.. 다른친구랑 만나서 밥을 먹는데 그 친구 얘기가 나와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화장품은 몰라도 소개비는 돌려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소리가 나와서요.. 
제가 요즘 생활이 넉넉치 않아거기까지는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전액 돌려줘야 맞는거겠죠..? 이미 지출한 부분이 커서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합니다. ㅜ

추천수2
반대수70
베플ㅇㅇ|2020.11.10 10:33
친구라면 돌려줘야죠..분명 양쪽?집에서 어디 저딴걸 소개시켜줬냐..소리 듣고 있을 듯.. 애시당초 300씩이나 받는 게 아니였어요. 친구라면서 전문 뚜쟁이만큼 받아가셨네요.
베플남자ㅇㅇ|2020.11.10 10:30
그친구가 안 줘도 되는걸 감사의 뜻으로 줬듯이 님도 돌려줄 의무는 없지만 그걸 가지고 있을 명분이 없고 찜찜하면 돌려주는거죠. 얼굴이 두꺼운 타입이라면 그런거 줄일도 돌려줄일도 없을테고요. 결국 님 얼굴 두께만큼 행동하면 됨.
베플ㅇㅇ|2020.11.10 12:00
친구소개시켜준거치고 너무많이받긴했네요 적당히받았으면 더좋았을껀데 그냥돌려주면 친구가 됐다고 안받을수도있으니까 일단 그냥돌려줘요 주는시늉이라도 해요 받으면 그냥 계속친구가 유지되는거고 300아까워서 끼고있다가 친구잃을수도있고
베플ㅇㅇ|2020.11.10 14:55
준 친구도 대단하지만 받은친구는 너무하네. 소개팅에 300이라니....
베플ㅇㅇ|2020.11.10 13:34
보통 친구한테 소개해주면 한 50정도 받지 않나? 300금액은 큰거 같은데
찬반00|2020.11.10 11:47 전체보기
왜 돌려줘요 그걸 ㅋㅋㅋㅋㅋㅋㅋ 소개를 해줘서 상대방을 선택한것도 친구의 선택이었지, 님이 등떠민거 아니잖아요. 좀 많이 받긴 하셨다만, 그것도 님이 요구한게 아니라 친구가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나서서 준거일거 아니에요. 그 다음에 결혼 유지에 대한건 친구 인생이죠, 그걸 왜 님이 책임을 지고 말고.... 별 소릴 다 들어보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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