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여자구요 궁금해서 올려요
어릴때는(20대 초중반) 싸우기도 열정적이게 싸우고
별거 아닌거에도 감정적이게 반응하면서
니가 맞네 내가 맞네
열정적이게? 사랑했거든요
나랑 반대인사람은 반대라 끌리고
비슷하면 비슷한대로 편하고 좋고
그냥 알아가는 자체가 재밌기도하고 설레였고..
근데 이제 알아갈때 서로 하는 질문들도 식상하고 뻔하고
이놈이 이놈이고 저놈이 저놈이고 이생각 들고
이제 연애하거나 사람 알아갈떄
뭔가 트러블이 생겨서 감정소모해야 할때면
무조건 아..안맞는다..피곤하다..설명하기 귀찮다..말 하기도 귀찮다
굳이 이런 감정소모 하면서 만나야하나?
혼자면 평온하고 이렇게나 좋은데.
그냥 혼자가편하다.. 끝내고싶다는
이생각 먼저 들거든여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이젠 소개팅도 무조건 다 거절. 사람 만나면 단점부터 발견.
장점9가지여도 단점 하나 보이면 그거에만 꽂혀서
무조건 부정적인 생각으로 두번은 안만나게됨.
냉정하고 칼같아지고 결혼은 생각도 없어짐
그냥 요즘은 부동산에 꽂혀서 편하게 살 집 하나 매매했고
재테크/부동산에 관심있어서 시간 남을때 그거 보고있고요..
이거 당연한거에요?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