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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심리로 저에게 이럴까요

직장생활 |2020.11.16 23:31
조회 45 |추천 0
저는 남자 회사 직원입니다

몇달전 남자 직장상사가 발령받고 왔는데

제 뒤로 오며 가며 저의 어깨와 등을 때리면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때리는 강도가 많이 세져서 내가 견딜 수 없게 되면 그때 이야기 해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몇달을 웃으면서 참았습니다

4개월정도 지나자 점점 강도가 세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날은 등딱 스매싱을 세게 맞았는데 너무 아픈겁니다 그래서 확 뒤돌아보면서 말은 못하고 눈빛을 쐈습니다 이 정도 강도로 때리면 더이상 못참는다는 강한 눈빛을요

그러자 며칠뒤 직장상사는 골프채를 들고와서 제 옆자리에 놓고 있다가 제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골프채를 제 등 바로 뒤에서 휘두르는 겁니다

풀스윙으로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에서 휘두르니까 휭휭소리도 나고 지나가는 직원이 머리통을 맞을뻔 했는데 가까스로 피할뻔한 적도 있었으며 마우스패드를 골프공 놓는 판처럼 바닥에 깔고 풀스윙을 했는데 마우스패드가 날아가 직원의 팔에 맞은적도 있습니다

골프채를 제 등뒤에 바싹붙어 풀스윙으로 계속 휘두르고 앉으면서 역시 두들겨 맞아야 말을 듣는다니까 이렇게 혼자말을 하면서 자리에 앉는 겁니다

지난 어느날은 저에게 보고서를 작성해오라고 시키길래 예 알겠습니다 오전에 거래처와 출장잡힌게 있어서 지금 나가봐야 해서 오후에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을 했는데 말을 듣다가 벌떡 일어나서 골프채를 들고 저를 때리려고 드는 위협적인 행동을 하다가 내가 참는다 이런 표정으로 골프채를 내려 놓는 겁니다

업무적인 지시를 할 때에도 이렇게 이렇게 해 이렇게 말을 하면서 제가 안경을 썼는데 주먹을 꽉쥐고 제 안경과 한뼘차이 앞에 놓고 살살 눈 앞에서 휘둘러가며 업무적인 지시를 하는 겁니다 참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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