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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신혼생활..

쓰니 |2020.11.18 11:06
조회 34,269 |추천 15
결혼한지 2달된 새댁이에요..
연애때는 이사람과 하루빨리 결혼해서 같이 살고싶고 그랬는데 ..지금은 매일 하루하루가 전쟁이네요...
신혼때 많이 싸운다지만 ...사랑은 없는것처럼 소리지르게 되고 울면서 싸우네요... ㅠㅠ대부분 싸우는 이유는 대화체 때문인것 같아요

예를들어 제가 남편한테

오빠~플라스틱에는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니까 우리 임신준비에 안좋을수 있으니 플라스틱이사용을 줄여보자 (냉동밥이며 냉동음식 플라스틱통에 해동..이런식으로 매일 항상 쓰고있음 )
라고하면 남편은 바로 그럼 쓰니는 술이랑 고기 ,과자 음료수를 줄여 ~! 라고 하네요..

제가 술은 결혼전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셨고 마시는것도 소주 반병에 맥주 한병? 정도 먹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결혼할 사람도 술을 어느정도 즐길수 있는 사람이었음 했는데 술을 멀리하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구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은 한달에 한번? 정도 마시고 .. 마셔도 맥주 한캔?정도가 다네요... 이걸 줄이라는 얘긴데 제가 많이마시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누가보면 제가 주정뱅이처럼 마시는것같아 화를 내게 되고..
고기는 좀 많이먹는 편이에요..고기는 일주일에 두번 많으면 세번정도 고기반찬을 좋아하고 저희 부모님도 제가 고기 좋아하니 자주 사다주시는 편이세요..
그리고 과자는 일주일에 한두봉지..?
이게 많은건가요.....

남편은 술도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고기보단 생선 야채 먹고
과자는 사다놓으면 일년째 줄어들지 않는
이런사람 이네요..

제가 술도 고기도 과자도 과하게 먹는건 아닌것 같은데 남편기준엔 과한거니 자꾸 부딫히고 싸우게 되는것같아요..
어느날은 과자나 이런거 먹으려면 자기 없을때 먹으라고 하네요...
저녁먹고 식탁치우고 과자한봉 먹으면서 티비보는게 소소한 낙인데.. 그걸 못하게하네요...

혹시 저를 비만으로 오해하실까 싶어
저는 163에 50키로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15
반대수61
베플ㅇㅇ|2020.11.19 14:55
난 뭔지 알거같음 싸우게 되는 이유 좋은 의도로 의견을 냈는데 한마디도 안지고 대들어서 싸움까지 가는거 둘중 한명이라도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깊거나 예민하지않고 날서있지 않는 두루뭉수리 한 타입이어야함
베플ㅇㅇ|2020.11.19 16:05
님이 남을 고치려 드는게 먼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좋은의도이지만 너 잘못됐어 고쳐! 이렇게 받아들이니까 상대방도 니도 이거 고쳐! 근데 님도 못받아들이잖아요. 남고치려하지말고 님만 고치세요. 둘이 성격이 똑같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베플ㅇㅇ|2020.11.19 14:03
임신준비하면 술 과자 고기 줄이는게 맞긴한거아닌가요 술은 끊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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