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오래 이어지는 인간관계가 별로 없어요..
ㅇㅇ
|2020.11.24 09:12
조회 8,731 |추천 46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랑은 졸업과 동시에 연락 안 하게되고
중학교도 한때 친했던 친구들도 졸업과 동시에 연락을 안 하게 되고( 한두명 빼고)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에요 대학교도 그렇고요
제가 먼저 연락을 해보기도 하고, 좀 어색하더라도 용기내서 해보면 막상 단답이나 그런거 오고 하니깐 나중에는 그냥 기대조차 안 하고 귀찮아지더라구요
그 시절 그렇게 친하게 지냈는데도 그 시절이 끝남과 동시에 멀어지는게 참 아쉬워요
물론 집과 학교 거리가 멀고, 사는 지역이 다르니깐 학교 라는 공통된 곳에 나오지 않는 이상은 만나기 힘들기도 하고 서로 이제는 하는 일도 달라지다보니 만나기 힘든것도 있지만
서운한것도 있었어요
진짜 갈수록 친구나 친한사람 사귀기는 어려워져가는데
지인들은 점점 연락 끊겨가고 결국에는 부모님들처럼 그냥 결혼하고 가족들하고만 지내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 베플ㅡㅡ|2020.11.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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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자사는겁니다 이사람아ㅋㅋ
- 베플ㅇㅇ|2020.1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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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둘도없이 친했다가 서로 군대다녀오면서 연락이 뜸해졌다가 제대하고 다시 어울리다가 서로 취업하느라 뜸해졌다가 자리잡고 다시 어울리다가 서로 결혼하고 애낳고 육아하느라 다시 뜸해졌다가 애 좀 키워놓고 서로 애데리고 만나고 하고 어울리고... 연락이 뜸해졌거나 끊어졌다가도 다시 만나면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만나서 다시 노는 그게 친구인거 같습니다. 40년 살아오며 느낀점입니다. 오히려 집착하면 멀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 베플ㅇㅇ|2020.1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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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음.잘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 쌩~~되게 힘들었음.내 성격이 문젠가 싶고 남들처럼 친구 사귀고 싶고 그랬음.그런 내가 나한테 맞는 친구를 사귐.중 1때 친군데 걘 학교짱.난 평범..근데 성격이 맞으니 진짜 친구가 됨.난 내가 얘기를 되게 재미없게 하는 줄 알았는데 나랑 맞는애를 만나니 똑같은 얘기도 웃긴 얘기가 되고 남들이 이간질을 해도 그 아이와는 쭉~가게 됨(우리학교 짱이면 다른학교에서도 알고있음.밖에서 인사하면 어깨 으쓱 할 수 있는 인맥.물론 학교내에서도 나한테 함부로 못함.질투해서 이간질 하는 애가 있었음)아직 맞는 사람을 못 만난거임.맞는 사람이면 내가 굳이 노력 안 해도 그 사람과는 오래 감.반대로 나랑 안 맞는 사람이면 아무리 노력해도 오래 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