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잘맞는다는건 대화가 잘통하고 티키타카가 잘된다는거에요 말장난치지마시고 익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끝 무렵 여자입니다..
저에겐 2년 남짓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남친은 30대 초중반 입니다..
저도 연애를 안해본게 아니고
남친도 연애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소울메이트 인것마냥 둘이 너무너무 죽이 잘맞습니다 마치 데칼코마니처럼요
둘다 그부분이 정말 신기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유머코드나 하고싶은말이나 다 미리알아채고 그냥 코드가 너무너무 잘맞습니다 저나 남자친구나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이라 많은 이성들을 만나왔지만 이렇게 잘맞는 사람은 처음이다 서로 말할정도구요..
문제는 이렇게 잘 맞는 만큼 너무너무 자주 싸운다는겁니다:..성격이 똑같아서 잘맞기도하고 잘싸우기도 하는건지둘다 화내는 방식이나 참지 못하는 부분도 비슷하고 남친이 그나마 져줄려고 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 싸우다 보면 결국 제자리 입니다..
서로 막말도 참 많이하고 울고불고 많이도 싸웁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남친이 최근 자꾸 결혼을 하자고 얘기합니다..남자친구는 적은 나이가 아니라 일년정도 만났을때 부터 은근하게 자꾸 결혼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저는 당장 결혼할생각도 없을 뿐더러 이렇게 매일 싸우는 남자친구하고는 정말이지 결혼해서 잘살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남친은 이렇게 지지고볶고 싸워도 정말 절 사랑한다고 저랑 결혼하고싶다고 합니다..
워낙 귀아프게 결혼은 현실이다 부부로 살면 진정한 싸움의시작이다 이야길들어서 결혼에대해선 생각없다고 결혼하고싶으면 다른여자만나라고 딱짤라 말했으나 그냥 이렇게 사귀다보면 저도 나이가 있으니 어영부영 결혼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사랑하고 있는 남자친구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그냥 당장 헤어지는게 맞을까요..너무 고민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결혼을 생각하니 경제적인 부분도 안따져볼수없는데 그런부분도 남친은 너무 준비가 안되있는 축에 속합니다..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