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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을했는데.. 상대방에겐 이미 혼외자가 있어요

봉동잉 |2026.04.15 13:00
조회 2,284 |추천 1
현재 혼전임신 상태이고 상대방에겐 혼외자가 한명있습니다.
저희는 15여년 전 쯤 게임을하다 알게되어 장거리로 1년여간 연애 후 헤어졌었던 커플로작년 5월, 다시 연이닿아 만나게되었습니다.
연이 닿은시기엔 그사이 상대방에겐 혼외자가 이미생겨있었고(12살 된)혼외자와 혼외자를만든 사람과는 3주가량 살아보다 헤어지게되었고후로 양육비만 주며 지내다가 현재는 상대의 태도로인해 양육비도주지않고 지내는중이었다 했습니다
혼인신고도, 가족관계증명서에도 나오지않는 상황이라 하였습니다
상대가 집을나가며 혼외자식으로 편부모로아이를 등재했다더군요
저러한 상황속 연애가시작되며 장거리라는 벽으로인해제가 거의 상대방의집에서 동거(?) 비슷한 형태의 연애가되었습니다.
너무좋았습니다 그리워하던상대는아니었지만 다시만나보니예전의추억들도 떠오르고 상대는 저를 그리워했다(본인말로)하니나만을 십여년이 지나도 바라봐주는 사람같아 듬직했습니다
그러나 같이 지내게되면서 혼외자의흔적이나 전가정에대한 흔적들이 곳곳이 눈에밟혔습니다
사진이나 편지등을 모아두는 등의 형태, 또 저는 장거리로 지역이다르지만그사람은 지역이같아 한지역내에서 직장이든 찾아오거나 연락하거나 하는등의 행동 등저런일이 있을때마다 헤어짐에 한발짝 다가갔고 저는 혼외자있다는걸 알고만났지만 니가좋아질수록 저 문제가 크게 다가와서만나기가 힘들것같다 말했었습니다
저런일이생길때면 헤어짐의 문턱까지 가곤했지만 전 가정은 다 정리할께 애랑도연락하지않을께 우리만바라보고살께 라는등의 말을했고믿음으로 몇달간 만남이 더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뿐이었고 행동으로 달라짐은없어 늘 다툼의 연장이었어요좋을땐 너무좋았지만 다툴땐 무자비하게 다퉜습니다. 저는 극단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먼저뱉게되는 반면상대는 막말을하고 술주정을 심하게 피웠죠
작년 12월엔 혼자만의 상상과오해로 (제가 다른이성을만나려한다.. 같은) 같이 차안에서 이동중저에게 "내려 다신연락하지말자 헤어지자" 하며 저를 산속에 버려두고 가는일도있었습니다
인생풍파 여럿겪으며 혼외자까지 둔 삶이 얼마나 순탄치않았겠냐는 생각도하지만자신의 과거아픔을 저에게 오버랩시켜 저런막말과 버려두고가는 행동등을 하는건도저히 용납이가지않아 저 후 사과를 해왔지만 저는 완전한 이별을 고했고서로 주고받을 짐이 많아 그것을 주고받고자 만난 한차례의만남이 재회가돼버렸습니다
정말 아이와는 다신연락하지않겠다 양육비주는것까지만 하고아이에게 용돈으로 쥐어줬던 카드도 뺏겠다 (양육비까지ㅇㅋ, 용돈ㄴㄴ는 여름부터 제 바램이었습니다)우리만보겠다 우리행복만바라보자 읍소하여 재회가돼버렸고..
그리고 몇주 후 상견례까지 이뤄지고 그리고 몇주 후 아이가 생겨버렸습니다
아이가 생긴후 이사람의 태도는 완전히 더 바뀌었어요
첫번째로 아이가 생기고 난 뒤  임신출산관련해 공부를 하고있던 와중상대방이 자기는 겪어봐서 다 안다 식의 말을 하게되어 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있던지역으로 돌아가겠다 여기있지않겠다 했고상대는 그럼 애는어쩔꺼냐? 지울거냐? 하며  아됐다 그래 뭐 유산됐다고말하면되지  하면서 저를 내려두고 갔던일입니다
이때는 사과해와서 화해를했습니다
두번째로 그사람이 뒤로 또 혼외자에게 용돈을 주고있던사실을 알게된일입니다
우리아이가생긴와중에도 양육비주는거 외에 또용돈을 그집에 챙겨주고 날 속이는 너와는결혼도 출산도 하고싶지않다 했습니다
상대는 그럼 애가배고프다고 집에 밥이없다고 연락오는데 어떻게 외면하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쪽집에 보내주는 양육비는 뭐냐 양육비보내주는거면 배고픔과 식사는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상황아니냐 우리가정도생기고 아기도생겼는데 언제까지 그집안일 봐주며 배고프다 밥없다하는 상황까지 챙기는걸 내가바라봐야하냐 라며
어느쪽도 의견을 굽히지않는 큰다툼이 벌어졌고또 헤어지게됐어요
단 평소의헤어짐과 다른점은 저희집안엔 인사드릴때 자기의 혼외자사실을 숨겨달라그래서 숨기고있었는데저희어머니와 통화하며 사실제가 애가있어요 라며 진실을 알린것.
그 말을 듣고 전 그집안 어르신께전화를걸어혼외자문제로 의견이 맞지않아 헤어지게됐어요 라고 전화를 드린것. 입니다
양가어르신들까지 끼게된 빅다툼은 정말 다신 돌아가지않으려 벌린일인데그럼에도 이별은 쉽지않더군요
이제 혼외자관련일은 그냥 내가묻어둬야겠다 싶었어요
아 저건 못끊어낼관계구나 내가 지켜보고살아야할 내 짐이구나 싶었고 그러면서 다시만나게됐지만 이미양가에 돌이킬수없는 실수로양측모두 집안에 미운털이 박혀있는 상황입니다
결혼식은 출산전으로 빨리 진행하려던것이
출산후로 미루자는 말까지 나오게되고
어르신들 눈치때문인지 그래도 자기잘못은 알고 미안한건 사과하던 사람이제가 혼외자문제 내가이해해줄께 그래서 인지 이젠 미안함도 사과도 없네요
용돈은 아직도주고있습니다. 그러려니합니다 돈이라도줘야 자기마음이 편하다고하니깐요
이제바라는건 그럼에도 나를속이는일은없어라 연락이나 돈이오가면 나에게도알려달라 했는데 이제그마저도 숨깁니다 
알겠다 속이는일없이 다 알려줄께 용돈도주지않을게 했던말은
돈을주던 연락이오가던 니가무슨상관이냐연락하는거 알아서 뭐하려그러냐 식입니다
속이는일없게 다말해주겠다하지않았냐 했더니 자기가잘못말했답니다
그러기싫고 그럴마음이 없다 라고 이젠말하네요
한 가족이되어야하는데 점차벽만생겨가고 비밀만 늘어갑니다
이사람 뭘믿고 앞으로의 평생을 그려야하는지 저도모르겠습니다
이 결혼과 출산이 제게 과연 행복일까요지금이라도 모든것을 멈춰야할까요
매일 난 앞으로 얼마나불행해질까.. 를 생각하며 지내는 하루하루인듯합니다
과거생각좀하지말고 니앞에서잘하려노력하는 자기만봐라 하며혼외자를 이해못하는 저를 되려 이해심없고 모진사람 취급하는데
버티기가 쉽지가않네요 다른분들은 이것이 쉽게되는일인가요?
비상식이 난무하는 이사람의 삶으로 들어오려다보니
납득이 어려운 제가 문제인건지 이제 이것조차 답이안스네요
정말 저사람이 과거에얽혀 뭘하던 상관않고 지내면되는건가요
그러기엔 이제 저한테 쏟는 정성도 없어보이는데 말이죠..대화도 믿음도 없는 이관계, 순간 반짝 좋을때만 빛나는 이관계 
이어가는게 맞을까요  주위어디에도 물어볼곳이없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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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를 떼놓으려한다 아빠를뺏으려한다 하셔서적습니다
저를 만날당시 이미 교류도x 양육비도x 용돈도x
이던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하지말란게아니구요
혼외자애엄마가 양육비안주면 너희회사앞으로
애버리고가겠다 해서 다시돈주게된겁니다
그러면서 양육비만주고 용돈쓰라준카드는 없애는게맞지않냐 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만나는중에도 좋아하는마음이 커져갈수록
혼외자문제가 크게다가와 니모든것이해해줄수있는여자 만나라고 수차례말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제일소중하다 라며붙잡아 이상황까지왔고
제 임신이후 변하는 상대방태도에 아무래도 미래가 밝지않음에 작성한글인데
왜 이글에서 제가 혼외자에게서 아빠를뺏고 만나지마라 조종하는사람이된건지 의아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26
베플ㅇㅇ|2026.04.15 14:13
혼외자 있다는거 알면서...쓰니도 임신했다면서 이기적인가요? 자식을 버리고 새여자와 그여자 사이의 자식만 챙기는 남자는 좋은 남자 아닙니다. 지금 남자가 쓰니 좋다고 매달려도 그게 영원하라는 보장은 없어요. 무슨 자신감인가요? 남자가 쓰니랑 결혼하는거 없던일로 하겠다하고 쓰니애를 모른척하면 쓰니애도 혼외자 되는건데? 쓰니 글 쓴거 보면 본인은 엄청 도덕적이고 남자를 자기 아래로 보네요.
베플ㅎㅎ|2026.04.15 13:56
아니 근데 왜 아이한테서 아빠를 뺏으려고 해요? 그 아이 아빠없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왜 양육비만주고 아무것도 해주지말아라 하고 조종하나요? 혼외자 있는거 알고 있는거 감안하고 만난거면 조종하려 하지말고 이해하세요. 글쓴님이 그아이에게서 아빠를 뺏을 권리는 없어요.
베플ㅇㅇ|2026.04.15 17:25
어디 많이 모자란가 봅니다. 이미 아이가 있는 사람이 본인을 십년동안 생각했다고 믿었다는 부분에서 그냥 내렸어요.
베플ㅇㅇ|2026.04.15 16:00
자식있는거 알고 만나놓고 자식은 절대보지도 돈 주지도 말고 우리만보라는게 인성 바닥임을 증명하는거아님? 그게싫으면 만나지말던가 어떻게 자기자식을 모른체하고 살길바람? 내자식만 귀하고 남의자식은 함부로 대하는 그딴 인성으로 애낳지마시지 좋은아이로 키우기힘들듯
베플ㅇㅇ|2026.04.15 13:17
혼외자가 있다는걸 알고도 시작해놓고는 뭔 주저리주저리 너도 뱃속에 애가 있어봤으니 알겠네. 자식이라는거 쉽게 인연 못 끊는다 너따위가 뭐라고 혼외자든 뭐든 내 핏줄을 내팽개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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