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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여자의 임신

ㅇㅇ |2020.11.25 00:42
조회 69,414 |추천 14
전 대학생 남자입니다
제가 1년 전부터 혼자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는 남친이 있고요.
남친이 있는 여자한테 고백하는게 소위 말하는 상도덕(?)에 어긋나는 건 알지만
이대로 이 감정을 그냥 묻어두기는 너무 힘들다고 생각돼서 큰 맘 먹고 몇달 전에 제 마음을 표현했었고
그 남자랑 어떤 이유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게 될 때가 오면 나한테도 기회를 한번 줄 수 있냐고 했고 
그 여자애는 표현해줘서 고맙다면서 물론이지~라고 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결혼할거 같다라네요... 임신했다네요...
하아......
진짜 감정정리도 안되고..
그냥 마냥 속상해서 어제도 혼자 술먹고 잠들었는데 오늘도 술먹고 있네요
지금도 머리가 아픈데도 엄청 속상하네요
애인있는 여자를 좋아해본것도 처음이었고 이렇게 짝사랑하면서 맘고생한 것도 처음이었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도중에 저한테 고백한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제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된다고 보냈었는데 
차라리 그때 그 친구랑 인연을 맺을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별별...이상한 생각이..
속상하네요
추천수14
반대수336
베플남자님아|2020.11.25 11:01
지금 뭔가 서로 사랑하는데 여자가 다른사람과 임신으로 인해서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글쓴이)를 두고 결혼해야 하는 상황으로 착각 하는것 같은데....ㅋㅋㅋ 착각은 자유죠 힘내요
베플남자케케케ㅋ|2020.11.25 10:28
ㅋㅋㅋㅋ 혼자 드라마 찍고 있네
찬반남자힐릴중|2020.11.25 01:34 전체보기
어쩌겠어요. 임신했다는데... 그런데 이제 겨우20대 초반인걸보니 아직 많어 어리네요. 군대도 갔다와야하고 그 다음에 졸업하고 취어할건데 좋은 여자는 많아요. 저도 21살 때 26살 때 정말 괜찮은 여자진구를 만났어요. 누가 봐도 부러워할만큼 비주얼은 뛰어났거든요. 그리고 취업해서 여자들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연애는 그냥해도 결혼전제는 이것저것 다 재봅니다. 끼리끼리 결혼한다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거구요. 여자는 많으니까 낙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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