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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시 남편의 태도(?)

|2020.11.28 01:27
조회 5,573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한지10년이 조금 안된 아줌마입니다.

처음 쓰는글이니 부족한 부분은 양해좀 해주세요~

결혼초 시어머니는 저를 마음에 안들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할못 못할 말 안가리고 잘하셨어요.

너무 황당하고 처음 겪는 일이라  대처를 못하고

멍청하게 넘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남편이란 사람은 꿀먹은 벙어리에

먼 산보며 가만히 있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죠.

집에 와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로 싸우는게 일상이고요.

내편이 돼어 달라는게 한편먹고 부모를 이겨먹자는게 아니고

가장으로서 약간의 중재나 방패막이 돼어 달라는게 잘못된건가요?

왜 입다물고 가만히 남일보듯 하냐고 했더니

남편--"중간에 내가 끼면 난 뭐가 되냐? 내입장은 생각안해?"

얼마뒤 같은상황

남편--"내가 뭐라하면 엄마가 널 더 안좋게볼텐데?"

얼마뒤 같은상황

남편--"넌 어쩌다 한번씩 듣는거  듣고 흘리면 되잖아 그것도 못참아!"

이러더군요.

특히나 시가 얘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가스라이팅를  하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싸울것 같은 분위기면 소리만 바락바락 지르다

회피하는 타입이라 결론은 당연히 없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 있고요.

얼마전엔 애들 재우고 술한잔을 하다가 우연히 이 얘기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우리나라에서 자기부모랑 와이프가 싸우는데 와이프 편드는 사람이 어딨냐?"

"그런  ㄷ ㅅ ㅆ ㄲ가   어딨냐고."

부모욕이라도 들은 것 마냥 눈을 뒤집어까고 소리지르며

자리를 피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

그동안 소리질러가며  내의견을 얘기하고

대화로 풀어 보려한 제가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부부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데 말도 안하고

무슨문제도 다 제핑계를 대는데 답답하기만하네요.

부부상담이라도 해야 될까요?

 

 

 

 

 

 

 

 

 

추천수1
반대수14
베플ㅇㅇ|2020.11.28 02:40
ㅎㅎ 남들 있는데서 내자식 막대하면 남들도 은근히 쉽게 봅니다. 시부모님이 님을 부당하게 대하는데 남편이 방목하잖아요? 며느리 점점더 우습게 알아요. 아들의 침묵은 무언의 동의가 되거든요. 지혜롭게 행동해야죠. 이사람한테 불만이 있거든 나한테 얘기하세요 아들인 나는 부모자식간이라 금방 털어지지만 고부사이는 안그렇지 않냐고. 그러면서 아내편을 들어야 해요. 남편이 님을 소중히 대해야 시부모님도 조심하는 거임. 그걸로 님을 더 안좋게 본다? 그건 님을 가족으로 생각하지도 않는거고 자식인 아들도 존중 받지 못하는 것으로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고 가서 자식 노릇 할 필요가 없는거임. 우리 시어머니가 딱 셋째며느리만 우습게 압니다. 아들들중 딱 셋째가 님 남편 같거든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님 남편 같은 사람은 ㅂㅅ 취급 받아요. 아내와 부모님이 잘 지내길 바라고 부부가 잘 지내려면 아내편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베플00|2020.11.28 10:09
직접싸우세요 웬만하면 시어머니 만나지 마시고 남편이 해결못하는데 아직 남편에게 의지하나요
베플ㅇㅇ|2020.11.28 05:18
고부갈등은 남편이 등신 새끼 라서 생긴다 몰라요? 중재가 아니라 남편 노릇 하라는거요. 부부상담 해서 고쳐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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