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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데이트 비용!!!

중딩때 알고 지낸 한살많은 오빠가 있는데
한 21살때 쯤 며칠 연락하다가 내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나 만나는 사람있다고 하고 끝냈는데
3년후 요며칠전 연락이 와서 연락하던 중 남친이랑 헤어졌냐고 물어보길래 헤어졌다니깐
바로 나 만나고 싶다고 날 보러온다고 하는거야 사실 나는 그닥 마음이 없었지만 예전에도 지금도 계속 나한테
호감표시하니깐 그래 한번 만나보자라는
심정으로 약속잡았는데
내가 시간이 늦은시간밖에 안돼서
저녁 7시쯤만나자고 약속을 잡았어
내가 약속장소 가는길에 전화하니깐 깜빡 잠들었다고 미안하다고 지금바로 출발한다는거야
근데 나랑 사는 지역이 달라서 시외버스타야하는데 40-50분 걸려서 내가 괜찮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했지만
미안해서 안된다고 갈테니깐 조금만 기달려 달래
나 보고 싶다고 택시타고 왔는데 한 3만원정도 들었을거야
그러고 미안하다고 고기 사줬는데 5만원
영화보기로 해서 그건 내가 내려 했지만 영화비 자기가 낼테니 음료수만 사주래...그래서 영화값 2만4천원정도
그리고 12시정도 되서 이오빠가 집에갈 버스시간이 없어서
숙박도 해야해서 아마 숙박비 3만원

(읽기 귀찮으면 여기부터)

차비까지 포함해서 오늘 한 15만원 넉넉히 쓴거 같거든
근데 오늘 만나봤는데 나는 별로 마음이 없는거 같아..
오늘 나때문에 돈도 많이쓴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아니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해줘야하는ㄷㅔ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원래 알던 오빠라 매몰차게 못하겠음...어떻게 해야할까 쓰니들
나 만나러 와주고 돈도 많이쓰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몇번더 만나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님 그냥 끝내야할까? 끝내려면 뭐라고 해야할까?

근데 아직 남자가 학생이고 알바하는데 하루에 저정도면 많이쓴건가? 그리고 내가 시간도 늦었으니깐 오지말라고도 얘기했고 택시타고 온다길래 그럼 천천히 와도 되니깐 버스타라고 얘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기 실수로 늦은거라 비용적인건 내가 별로 안미안해도 되나?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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