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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문제로 조언좀 해주세요

ㅇㅇ |2020.12.01 15:50
조회 1,634 |추천 2

남편의 잦은 외도로 인해 힘이들어 아이들에게도 못할 짓이고

차라리 이혼을 하는게 낫다 싶어 8월달에 협의이혼으로 이혼을 했습니다

16년의 결혼생활 끝에 4000만원의 위자료와 매달 100만원씩 두 아이의

양육비 200만원을 받기로 하고 협의이혼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아이 둘을 데리고 나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 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아이들을 잘 키워야겠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낮선환경과 새로운 집에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그래도 빨리 마음도 다잡고

아이들도 저도 안정을 찾고 직장을 다니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고 그렇게 평범하게

지내는 하루하루가 그저 좋고 이게 행복이지 싶을만큼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저도 돈을 벌지만 양육비가 있기에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경제적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덜 미안하기도 했고 그래도 아빠로서의 도리를 양육비로 퉁 치자 생각하고

죽일만큼 싫고 치가 떨려도 참았습니다.

매달 말일 양육비 받는 날인데 어제 뜬금없이 문자가 왔네요

이번달부터 양육비 안나갈꺼다.

공장도 어려워서 허세도 못부리겠다

그리고 니 문자 보면 양육비 보내주고 싶지도 않아

이렇게요..

매달 양육비  받으면서 양육비 달라는 말을 하기전에

한번을 먼저 받은적이 없습니다.

양육비가 들어오지 않으면 양육비 입금해줘

딱 이 한마디만 합니다.

그럼 그제서야 "이번달 어려워서 며칠 있다 줄께"

이런식 이거나 아님 양육비 보내라는 문자도 무시한 채 그 다음날 아님 그 다음다음날

이런식으로 무슨 못받을돈 받는것 처럼 양육비 3번을 이렇게 받아냈는데

위에 처럼 문자가 왔네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당장 아이들이랑 생활은 해야 하는데 저렇게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나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맘 같아선 2014년도 이혼 시점부터 이혼하기 전까지의 상황들을 저도 얘기를 하고 싶으나 ㅠ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이혼합의서를 작성하면 양육비부담조서가 작성되어 재판없이 강제집행을 할수 있다는데

꼭 이렇게 지저분하게 까지 가야 하는지..

강제집행 하는데 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양육비를 몇달 정도 못받은 시점에서 강제집행을 신청할수 있나요?

뜬금없는 문자에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대응을 해 줘야 할지 머리가 아파 생각도 안나네요 ㅜ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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