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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동네 잔치

헌댁이 |2020.12.05 12:28
조회 29,984 |추천 141
속이 답답해 미칠 것 같아요
시댁 정신 좀 차리게 해주세요.
음슴체로 쓸께요.

두형제가 있음.

1.아주버님과 형님
결혼 날짜 잡았으나 아기가 생겨 결혼 미룸.
출산 후로 예식장 잡았으나 코로나 터져서 또 미룸.
2번정도 미루다 결국 12월 말로 확정
아기는 지금 9개월

2.남편과 나
결혼 한지는 꽤 됐으나 아이없이 지내다
임신 후 출산. 현재 아기는 5개월

시댁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지역내 없음
형님네와 우리는 다른지역이지만 둘 다
현재 10명 내외로 매일 확진자 발생 중


이런 상황에서 결혼식 전 주에 동네잔치를 하겠다고함.
결혼식을 형님네 지역에서 해서
시댁 마을분들은 많이 참석을 못하시니
집에서 직접 손님들 모시고 잔치를 한다고함.

당연히 동서인 저도 나서서 도우라하심.

그런데 지금 확진자가 600명씩 나오는 이시국에
동네잔치가 말이됨?
물론 그 ㅈㅣ역에는 없을지라도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지않음?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이해를 못함.
확진자도 안나왔고 동네사람들만 모이는데
뭐가 문제냐함.

정 그러면 저랑 애기는 안간다고 시댁에 얘기한다함ㅋ
그게 해결책이아니라고,
나랑 애기만 안간다치면 다른 사람들
특히 당신은 그럼 다녀와서 2주간 자가격리라도
할꺼냐니까 확진자도 없는데 왜 이리 예민하냐함
ㅋㅋㅋㅋㅋㅋ

속이 답답해 미칠꺼같음
하지말자고 시댁에 얘기드리라니까
형이 나서서 얘기하면 몰라도
내 잔치도 아닌데 내가 얘기할수없다는 입장ㅋ
그럼 형님네도 애기있고하니까
형이랑 둘이 얘기해보라니까
나보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함. 문제키우지말고.

내가 문제를 키우는 거임?
더 큰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데?

이 놈의 남편과 시댁을 어찌해야할지모르겠음


동네잔치하면 약 백여명의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며 밥먹고 술먹고 얘기할 예정.

나랑 애기는 얘기해서 안갈수는 있음
남편이 얘기안하면 내가 얘기해서라도 안갈꺼임

근데 당장 나랑 애기만 안간다고 될 문제가 아님.
동네잔치 다음주는 결혼식이라 어차피 또 모임.
(결혼식까지 빠지는건 절대 용납안하실듯--)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41
반대수4
베플ㅇㅇ|2020.12.05 13:24
해당 시.군청에 모임있다 신고하세요.
베플|2020.12.05 12:42
역시 배우자는 신중하게 골라야해.. 아기가 9개월 5개월인데 조부모가 나서서 애기들 죽으라고 고사를 지내내. 남편만 보내고 2주동안 친정 가세요.
베플ㅇㅇ|2020.12.05 12:32
저런인간들 때문에 코로나가 아직도 활개치는거임. 동네사람들만 모인다해도 그사람들이 어디서 누굴만났는지 어떻게 알고 만약에 확진자 하나만 나와도 난리날텐데 쓴이랑 애기는 가지말고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도 다녀와서 2주간 격리시키세요. 애기도 어린데 정신머리 없는 남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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