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수능 막 친 고3이야
나는 2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
대강 소개를 하자면
잘생긴편은 아니지만 부티나게 생겨서 애들이 금수저인줄 알아 내이상형이 부티나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반했어
근데 사실 쫌 집안이 힘들고 그래서
나는 집이 쫌 잘살거든
그래서 밥이랑 카페 대부분 데이트비용은 내가 내
코로나라서 제대로된 데이트는 3번? 밖에 안되지만 배달음식 이라던지 그냥 돈은 내가 써
늘 남친 집에서 데이트 했고 걔가 매번 밥해줬었어
나는 아빠랑 살아서 집밥은 못먹거든 매일 시켜먹는데 집밥해줘서 매일 감동먹고 그랬다
남친은 엄청난 집순이에 주변에 여자는 1도 없어
사귀기전에 내외모만보고 사겨달라 애원해서 사겼는데 사귀다보니 상황이 역전됬어
이친구가 90일쯤에 연락도 뜸해지고 나한테 시큰둥하고 그러는거야
그러다가 나한테 마음이 식은것같다고 헤어지자했는데
내가 울면서 잡았어
그래서 또 계속 잘사귀다가
120일 정도에 내가 남자랑 톡했다는 구실로 화 엄청내고 헤어지자하는거야
여기서 남자랑 톡한게 별거아니고 걔가 내 명품가방 얼마주고 샀냐고 묻길래 그냥 아 선물받은거라 몰라